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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준호 Jun 15. 2024

헬스자체를 즐기기로 했다.

체중이 빠지기 시작했다는 글을 쓰고 약 5개월이 흘렀다.


요즘에도 체중을 종종 재는데, 다행히 빠지지는 않고 68kg을 왔다 갔다 하면서 유지 중에 있다.


바빠서 운동을 일주일 못하면 1kg 정도 빠졌다가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 1kg이 는다.


한동안은 랙풀이라는 종목으로 무게를 올리는데 집중을 하다가 요즘에는 무게에 대한 욕심은 잠시 내려두었다.


무게에 집중하다 보니 자세도 흐트러지는 것 같고, 무게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래서 요즘에는 기본 등, 가슴, (가끔 하체)로 2~3분 할로 진행하고 있다.


만약 운동을 갔다가 내가 하려는 운동기구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바로 다른 종목으로 변경한다.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기 때문에 운동기구를 기다릴 여유가 없다.


가슴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벤치프레스 자리가 없다면 바로 랫풀다운으로 변경한다. 그것도 안되면 레그프레스로 변경한다.


그렇게 요즘에는 운동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며 일주일에 2~3회 정도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체중이 늘지는 않고 유지 중이다.


언제 또 기회가 되면 중량을 늘리는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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