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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대로 떨어질 줄은”.. 전기차에 닥친 상황

전고객 300만원 할인, 재고차 할인까지

by 이콘밍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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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전기 SUV EV6가 6월에 큰 폭으로 할인에 들어간다. 지난 5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이번달에 EV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체 할인만 500만원 넘어

EV6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EV 세일페스타 항목으로 3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이전에 생산된 물량은 5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되고 11~12월 생산 물량은 300만 원, 올해 1~2월 생산 물량은 200만 원, 3~4월 생산 물량은 10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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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EV 기준 스탠다드 특별 타겟 항목으로 올해 4월 이전 생산분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은 추가로 1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30만 원),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 지원(30만 원), 전시차 할인(20만 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30만 원) 항목을 통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다만, 프로모션은 재고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각 지점이나 대리점의 재고 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6%EC%9B%94-%EA%B8%B0%EC%95%84-%ED%95%A0%EC%9D%B83-1024x683.jpg 출처 – 기아

EV6는 전기차로서 전기차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롱레인지 2WD 20인치 모델의 경우 68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자체 보조금은 롱레인지 2WD 20인치 모델 기준으로 제주 386만 원, 광주 357만 원, 울산 314만 원, 인천·대구·대전 289만 원, 세종·부산 241만 원, 서울 144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차 구매 시 전기차 감면 혜택으로 246만 원가량의 세금이 면제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EV6, 디자인에 성능까지 호평

유선형 디자인과 공격적인 라인이 특징인 기아 EV6는 출시 당시 전반적으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호평을 받았다. 공기역학적인 설계로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EV6는 LED 라이트와 대담한 전면 그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6%EC%9B%94-%EA%B8%B0%EC%95%84-%ED%95%A0%EC%9D%B84-1024x427.jpg 출처 – 기아

EV6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뛰어난 거주성과 정숙성을 제공하는 차량이다. 파워트레인은 2024년형 롱레인지 에어 2WD 20인치 모델 기준 77.4kWh, 스탠다드 기준 58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225마력과 최대 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전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는 475km이다.

6%EC%9B%94-%EA%B8%B0%EC%95%84-%ED%95%A0%EC%9D%B85-1024x683.jpg 출처 – 기아

차체 크기는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 휠베이스 2900mm로 준중형 SUV 사이즈에 속한다. 기아 EV6는 V2L(Vehicle-to-Load) 기능을 통해 외부로 차량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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