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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못 해”… 전기차 시장 도전장 내민 토요타

by 이콘밍글 Mar 22. 2025

스포티한 디자인에 넉넉한 실내 공간
토요타 ‘C-HR+’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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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출처-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장 1위 토요타가 이번에는 전기차 시장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계 하이브리드 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는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차만 2024년 기준 410만 대 판매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토요타가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모델을 공개했다. 바로 ‘C-HR+’다. 이 차는 콤팩트 SUV이지만 스포티한 쿠페 스타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날렵한 스포츠 쿠페를 연상시키지만, 실내는 의외로 넓다는 점이 흥미롭다.


C-HR+는 토요타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TNGA 2.0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장 4520mm, 휠베이스 2750mm로, 이는 폭스바겐 ID.4와 비슷한 크기다.


특히 루프라인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쿠페형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2열 헤드룸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실내 거주성을 극대화했다. 트렁크 용량도 416ℓ로 충분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토요타 C-HR+, 주행거리 최대 600km

C-HR+는 57.7kWh 및 77kWh 두 가지 배터리 옵션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대 600km(WLTP 기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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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출처-토요타


기본형은 전륜구동(FWD) 방식으로 최고 출력 165마력을 발휘하며 상위 트림에서는 221마력까지 향상된다. 듀얼 모터 사륜구동(AWD) 모델은 총 출력 338마력에 0-100km/h 가속을 단 5.2초 만에 마친다.


급속 충전 성능도 향상됐다. C-HR+는 최대 150kW급 DC 급속 충전을 지원하, 배터리 예열 기능이 추가돼 저온 환경에서도 충전 속도가 최적화된다.


또한, 14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Toyota Safety Sense) 등이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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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출처-토요타


특히 사각지대 모니터(BSM), 적응형 하이빔(AHB), 주차 보조 브레이크(Parking Support Brake)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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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출처-토요타


가격, 3만~3만 5천달러 전망

C-HR+는 우선 유럽 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점진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확대 투입될 예정이다.


미국 출시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만약 출시된다면 bZ4X보다 낮은 가격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시장에서 3만~3만 5000달러(한화 약 4360만~약 5090만 원) 선에서 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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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출처-토요타


토요타는 이번 C-HR+를 통해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기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과연 이 신개념 콤팩트 SUV가 전기차 시장에서 얼마나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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