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정기연주회 가을, 추억 2024.11.13(수)
클래식 선율에 ‘가을, 추억’을 싣고...‘금천앙상블챔버오케스트라’ 무료공연 < 문화산책 < 시니어커뮤니티 < 기사본문 - 이모작뉴스
금천 앙상블챔버오케스트라는 2024년 11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금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대이며 클래식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가을, 추억’이 주제인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잘 알려진 클래식 Hungarian Dance No.5를 비롯해서 재즈음악 Jazzy Little Brown Jug, 영화 OST Under the Sea (인어공주)가 포함됐다. 1부는 기다림속의 추억으로 클래식 연주이며, 2부는 크로스오버싱어 권우경이 함께 하는 재즈&뮤직이다. 스페셜게스트인 퍼커셔니스트(타악기 연주자) 진성민은 3부 공연 ‘추억속으로 초대’를 준비했으며 The Best of Abba를 포함한 3곡을 연주한다.
2013년 창단한 금천앙상블오케스트라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주 봉사를 하는 비영리단체로 음악을 좋아하는 6명이 학습동아리로 시작해서 지금은 30명 내외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금빛음악축제, 금천하모니축제 버스킹 공연 등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들을 위한 음악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노인복지관을 찾아 재능나눔 음악봉사를 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정혜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한 시간은 뜻깊고 보람있는 시간이었고, 음악과 악기에 관심있는 주부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연주회를 준비했다. 클래식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연주 봉사를 자주 하고 싶다’ 며 정기연주회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가을, 추억으로 빠져드는 이번 연주회 관련 문의는 금천앙상블오케스트라단 담당자 (전화 : 010-8728-0761) 한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