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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는지은 Feb 22. 2024

스무살, 우당탕탕 브런치 작가 도전기

처음엔 그저 작가 타이틀이 멋져 보여서

글쓰는 스무살

블로그를 써가는지도 어느덧 3년차다. 수능이 끝난 이후 곧바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쩌면 수능이 끝난 이후 글쓰기를 시작한 것은 우연이 아닐 수도 있다. 그동안 경험한 사소한 일상들을 기록하는 일기부터, 다녀온 여행의 기록,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드는 다양한 생각들을 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글쓰기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었다.

사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도 쓰고, 여행을 다녀온 기록,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하는 생각들도 차곡차곡 정리를 했다.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꽤나 멋진 일이었다. 글을 쓰는 것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브런치라는 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나의 글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 작가에 지원하게 되었다. 큰 기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지원을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합격이 되어 글을 연재 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모든 인생은 언제나 어려움과 도전의 연속이다. 우리는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는 주변에서 영감과 용기를 주는 글을 때때로 만나기도 한다.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내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줄 수 있다면, 그것은 꽤나 보람된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때때로 사람들의 삶이 담긴 에세이나 인생 경험을 담은 책을 읽으며 용기를 받곤했다. 그들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실패와 해걀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었었다. 나도 내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에 나서는 용기를 갖게 되길 소망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글을 쓰는 것은 어려운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큰 보람과 의미가 있는 것은 분명하기에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도전하는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오늘도 도전합니다

도전은 꼭 필요하다. 삶의 모든 것은 도전으로 이루어진다. 용기를 내어 도전한 것이 사람을 바꾸기도하고,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포기하는 경우도, 계속해서 다가오는 어려움을 이길 자신이 없어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계속해서 도전을 해야하는 이유는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때문이다. 나의 한계를 발견하고 새로운 것들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 도전의 큰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브런치 작가 또한 나에게는 하나의 도전이었다. 누군가는 이 도전이 그리 위대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작은 도전과 작은 실패가 모여 큰 성취를 이뤄내는 것은 분명하기에 나는 오늘도 작은 도전을 만들어 간다. 각자의 자리에서 크고작은 도전의 기회들이 생긴다면 후회없이 도전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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