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보이스피싱'이라 불리는 금융범죄 종류와 대처법 네 가지를 알려주려 한다. 금융범죄는 예방이 우선이다. 한 번 당하고 난 이후 신고해도 피해를 복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첫 번째, 자녀를 사칭한 문자를 보내 원격조종 어플을 설치하게 한 후 금전을 탈취하는 범죄 수법
주의할 점
1. 휴대전화로 개인정보(신분증, 계좌 비밀번호) 요구 시 의심
2. 출처 불명의 인터넷 주소(URL)는 절대 누르지 말고 의심
두 번째, 저금리로 갈아타게 해 주겠다는 등 대환대출 빙자 사기
주의할 점
1. 저금리 대출 위해 기존 대출 상환 요구 시 의심
2. 대출과 관련하여 선입금 요구 시 응하지 말고 의심
세 번째,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수사기관과 금융감독원 사칭한 범죄 수법
주의할 점
1. 수사기관, 금융감독원 등은 절대 현금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2. 범죄에 연루되었다며 자금이체, 현금 전달 요구 시 의심
3. 대포통장, 범죄연루 등 연락받을 시 112로 즉시 신고
4. 그들이 보내주는 출처불명의 인터넷주소(URL) 클릭 금지
마지막, 자녀를 납치하고 있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범죄수법
주의할 점
1. 자녀 등 가족 납치 전화를 받거나 문자를 받았을 경우 즉시 신고
최근 유행하는 금융범죄들에 대해 주의할 점을 적어봤다. 누구든 언제나 당할 수 있는 것이 보이스피싱이다. 이 범죄는 꺼진 줄 알았던 불씨처럼 다시 살아나 피해를 발생시킨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