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늪이냐 도움닫기냐

후회가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by JD 변성도

후회라는 것은 감정이다. 감정이라면 우리 누구나 느끼는 것이고, 각자의 일생에 경험해 보지 않을 일은 없다.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후회로 최선을 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랬다면


아주! 칭찬해~


후회라는 주제로 브런치를 통해 글이라는 것을 써보는데 후회를 하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당당히 "아니요"라고 말하겠다. 음악을 하는 가수들의 작사 과정처럼 내 머릿속에 글이 적히는 것을 통해 적는 글이니까 말이다. 누군가는 잡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맞다 그럴 수 있다. 분명 잡생각도 들어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깨달음'이라는 것도 있었기에 그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을 뿐이다. 수기로 작성해 저장해 둘 수 있지만 그래도 지금 시기에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는 이 브런치에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그래서 더더욱 후회는 없다. 글이 좋다, 나쁘다, 별로다 다양한 평가가 나올 수 있겠지만, 난 나의 글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싶었고 좋게 봐주길 하는 바람은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결과라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래야 내 자신이 성장할 수 있을 테니까. 나는 내 머리로,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최선을 했다고 자신하기 때문이다.



그래 인마! 말 잘했다. 너 자신을 믿어주는 자신감, 그로 인해 너 스스로 높여줄 자존감의 크기를 키울 수 있었다면 너도 "아주~ 칭찬해!"
이제 뭔가 마무리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나도 마무리할 수 있는 이야기를 너에게 전할게!

후회라는 것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니야! 나쁠 때가 있을 뿐이라. 사람도 상황에 따라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있는 것처럼. 후회라는 것도 그런 감정인 거야. 누군가에는 빠져나올 수 없는 늪이 되거나, 다른 누군가에게는 정말 높은 벽을 뛰어넘게 해 줄 도움닫기가 되는 거야. 그런데 나는 늘 빠져나가지 못하지만 정말 아주 천천히 빠지기만 하는 늪이었어. 그래서 허우적대기만 했지. 그 결과가 핑계, 투정 덩어리들로 반복후회를 밥 먹듯 했던 거 닮아...

그러다가 운이 좋아서 너에게 이런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내 과거들을 돌아보면서 확실해진 거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가 아니라, 왜 그랬는지를 말이야. 그 답이 정말 간단했는데 너무 겉돌기를 좋아했던 생. 그 답은




너!
너다움을 알지 못한 죄.
원하는 캐릭터 배역으로 살아가려던 죄.


야! 어떻게 알안?? 분명, 나다움이 있었고 그때의 나에게 열정이 있었고, 목표도 있어서 마음의 불씨가 지금처럼 소강되지 않았을 건디... 그리고 욕심이 과해서 내가 아닌 배역으로 맡은 캐릭터의 연기를 배우들 마냥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로 살고 싶다는 욕심에 자만했고, 그러다가 실수만 늘어놓아서 나를 나답지 못하게 살게 했던 거지. 그러다가 호되게 당해서 이도저도 아닌 사람이 된 거 같아서 이 세상에 불만으로 가득하기만 했었던 거지. 경 해부난 깨달음 얻기 전의 나의 모습까지 후회를 하고 있을 수밖에 없는 거지. 그리고 잘못을 바로 잡지 못한 거니까. 무슨 말인지 알 클?

그래서 하는 말이야. 너랑 같이 이야기했던 최소한의 후회가 최대한 행복이라는 말. 이것이 인생 공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엄쪄. 이게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이 될 수 없겠지만, 너랑 나랑은 한 번 그렇게 살아보게. 최소한의 후회를 하며 최대한 행복을 꿈꾸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나답게, 너답게 불씨가 활활 타다가 은은하 온기로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 그런 사람으로서.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알겠지? 경해보게이!

이제는 너랑 이야기하면서 느낀 거지만 어쩌면 네가 후회라는 늪에서 나를 꺼내준 거나 다름 어시난, 이제는 둘이서 벽 너머에 이신 나다움, 너다움을 만나기 위해 후회를 밟앙 도움받아 보게. 도움닫기로 벽을 넘어보게. 너무 늦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빠르지 않게 적당한 속도로 해보게. 그래서 그때 다시 콜라보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게 알아시냐?




그래~ 그래보자. 우리
그때까지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