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의 함정
사람들이 진짜 신기한게
로또의 경쟁률보다
동전던지기 확률을 두려워한다?
너는 아니야?
모든 것에 예외는 있으니
그럴 수 있어
그럼 나랑 서로 오천원걸고
동전던지기 내기 할래?
아님 그걸로 너 로또살래?
이제까지 이걸 물어보는 사람마다
로또를 산대!
로또 확률이 몇인줄알아?
0.00001%남짓이야
1/8145060 이라구
이런 로또의 확률은 뚫으려고하면서
2분의 1
동전던지기
50%의 확률은 왜 무서워해
로또보다 500만배 더 높은 확률을 왜 무서워해
보상은 적고 잃는 건 많은 것 같지?
오천 원을 벌거나 오천 원을 잃거나
20억을 벌거나 오천 원을 잃거나
이것만으로 비교를 하고 있는건 아니야?
확률까지 추가해서 n분의 1가격으로
계산을 해본다면
오천 원을 벌거나 오천 원을 잃거나
약 245.5원을 벌거나 오천 원을 잃거나
자! 이제 뭐할래
확률의 속임에 넘어가지말자
사람은 당연하게도
터무니 없는 숫자나 확률보다
본적이 많고 현실적인
숫자나 확률에
더 크게 동요해
공감하니까 그러지
1000m보다 10m 높이를 무서워하는 것처럼
어떤 영향이 이런 결과를 불러 일으키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알면서도 당하는건 바보겠지?
이 글을 본 사람이라면
이제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았으니까
확률에 속지말자
터무니 없는 것에 도전하는 것보다
우리를 무섭게 만들고
우리를 두렵게 만들고
회피하게 만드는 것에 도전하자
10m 높이나
동전 던지기 처럼
막상 해보면 별 거 아닐거야
솔직히 나도 로또 샀었어
이제서야 동전 던지기 시작했지
속지말고 같이 나아가보자
응원할게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