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오는 곳으로 가자
우리 모두 각자 행복이 오는 곳으로 가자
너무 뻔한 말일지 모르지만
행복을 현실이라는 깡패한테
'어쩔 수 없으니까'
라는 착각으로 빼앗기고 있진 않아?
'돈을 벌어야해서...'
'이거라도 안하면 할 게 없어서...'
'카드값을 내야해서...'
내가 실제로 말로 행복해보자 라고 했을 때
주변에서 들었던 말들이야
진짜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곤
행복은 주변에 가장 가까이 있는데
그걸 진짜 행복의 의미가 아닌
위안을 삼고 버티는데 사용하더라고
행복하다의 의미는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하다'
단어의 정의에서 맺음 말에 오는 것이 핵심인거 알지?
그래! 행복의 핵심은 흐뭇이야
흐뭇이 뭐야?
내 생각에는 그래 단 몇 초, 단 한 번이라도
나를 피식하게 웃게 만드는 거
그게 흐뭇이라 생각해
하루 중 짧게라도 웃는 순간이 있다면
그게 어디서 피식하게 됐는지 알고
그곳으로 향해보자
더 웃을 수 있을거야
나도 힘든 적이 있었어 한참을 방황했었어
그러다 나를 베시시 웃게 만들었던 경험이
남들을 도와줄 때 내가 웃고있더라고
그래서 난 지금 사회복지업에 종사하고 있어
행복이 오는 곳으로 와있지
지금 정말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어
나처럼 이렇게 극단적으로 바꾸라는 건 아닌데
단지 퇴근길에 고기 냄새가 날 웃게 했으면
마트가서 고기 조금 사서 집에서 구워 먹어보고
오랜만에 생각난 친구와의 기억이 날 웃게 만들었으면
연락 한 번 보내보면서 또 웃을 수 있게 만들자
행복이 오는 곳으로 나도 가주자
더 행복할 수 있게
단지 흐뭇함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을
삶에 있어서 많이 만들어보자
어쩔 수 없다는 말이 나오기 전에
조그만한 행복은 시도해보았는지 생각해보자
그 조그마한 노력이
날 되게 크게 웃게 만들어주더라고
우리 조금만 흐뭇해볼까?
지금 이 글을 읽고있다면
콧방귀 뀌면서 씨익 웃으며 거울봐보자
흐뭇하지?
그렇게 쭉 행복해보자 오늘
행복이 오는 곳으로 가자
그게 이 곳이라면 같이 가자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