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다는 건

젊다는 건

젊다는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본 적 있어?

다들 젊음을 다르게 해석할텐데

내 해석은

단순히 나이로 정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

오히려 삶을 대하는 태도로 구분을 할 수 있다 생각해

어릴 땐 젊음이라는 말에 대해

그저 나이가 젊은 걸 의미하는 줄 알았지

나이가 들어서 지금

젊지 않을 수 있는 나이가 되어

다시 젊음에 대해 생각해보니

뭔가에 열정적으로 몰두하거나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마다

젊어진다는 느낌을 받는 것

이게 젊다는 것인걸 깨달았어

실제로도 뇌과학자들의 연구에서

내 말을 뒷받침할 자료를 찾았는데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색다른 일을 할 때

뇌의 신경망이 더 활발해지고

가속화 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이는 두뇌와 신체의 노화를 늦추는 데에 큰 영향을 준대

이 말은 즉,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해볼수록

뇌와 신체의 시간은 인터스텔라 처럼 천천히 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