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ㄴ과 ㅅㅁ은 같은말이다
어떤 단어일 것 같아?
HINT!
힌트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두 단어라는 거야
궁금하지?
바로
비난, 선물
"에이 뭐야 이 둘이 어떻게 같아"
내 생각일 뿐이야
이제 내가 왜그렇게 생각하게 됐는지
설명해줄게 잘들어봐
주변 사람들에게서 비난을 들어본적 있을거야
그 중에서는 아무런 이유없는 비난을 받은 적도 있을거야
그치?
또는 너무 심하게 욕을 듣기도 했을거고
그랬을 때 방법을 하나 알려주려고해
자! 먼저 이해해야할 상황이 있어
선물을 받았어
하지만 난 받지 않았어
그렇다면 그 선물은 어떻게 될까?
버려지거나
선물을 준사람이 다시 가지고가겠지
돈보낼때도 그렇잖아
카카오페이 이용해봤어?
누가 나한테 카톡으로 돈을 송금했는데
안받고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보낸 사람에게 다시 돌아가게돼
이거야!!
내가 비난과 선물은 같다고 한 이유
감이 좀 올까?
비난을 들었어?
무반응해버려
무응답해버려
가만히 있어버려
오히려 괜찮다는 듯이 행동해
너무 뻔하지?
"화가나는데 어떻게 무시해!"
"욕먹고 가만히 있으라고?!"
워워 진정하고 끝까지 들어봐
가만히 무시해버리는게
비난을 그 사람에게 온전히 돌려줘버리는거야
더 지능적으로 되돌려주는거지
그런 경험 해본적있어?
내가 먼저 비난을 했는데
상대방이 가만히 있으면 괜히
'내가 좀 심했나...'
이러면서 괜히 더 걱정되는 경험
이걸 활용하는 거야
화가나고
그 사람이 싫고
짜증나고
폭발해버릴 것 같겠지
그렇게 비난하는 사람과 같은 사람이 되고싶으면
똑같이 비난해
하지만
다른 사람이면서 되돌려주고 싶은거면
가만히 있자
비난과 선물은 같으니까
이 방법을 알고나서
성격이 강해보인다는 말을
살면서 처음들어봤어
난 원래 비난을 당하면
곧이곧대로 복수하는 쪽이었거든
이렇게 바뀌고 나서는
성격이 강해보인다는 말을 들으며
비난하기 싫어진다더라
그래서 지금은 친구들을 포함해서
주변에서 잔소리나 싫은 소리하는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 어차피 타격이 없거든
그 사람들이 뻗는 주먹에 맞지 않아
내가 너무 위로 와버려서
어때 이 방법?
그들의 주먹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가자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무응답해버려!
그들과 다른 위치까지 올라가보자 할 수 있어
이런 나도 해냈으니 충분히 할 수 있어
내가 도와줄게
+ 단지 시작하는 것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