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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시놉시스를 샀다

Feat. AI가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는 시대의 개막

by 디노 백새봄
엔비디아 시놉시스.png


[투자 고지]

해당 게시물은 매수, 매도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니며,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글 작성 시점 혹은 이전부터 언급된 기업을 보유할 가능성 & 편향된 시각을 가질 수 있으며, 투자 결과에 따른 투자 원금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든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고, 매수&매도 추천이 절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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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맞이하여, 저의 투자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성공투자 생각노트'보다는 좀 더 캐쥬얼한 게시물 느낌으로 종목, 섹터 및 매크로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은 카페에만 공개하는 방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우리끼리 뭐 이런 느낌이요... ^^)




제가 추천드린 시놉시스에 대한 초대형 뉴스가 나와서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https://cafe.naver.com/dinofreedom/39902



바로, 엔비디아가 시놉시스 지분 20억 달러(약 2.7조원)를 매입한 사건입니다.


이건 단순한 투자도, 단순한 제휴도 아닙니다.

GPU → AI 모델 → 반도체 설계(EDA)

이 ‘세 축’을 하나의 흐름으로 완전히 묶어버린 역사적 변곡점입니다.




■ 엔비디아는 왜 ‘설계 소프트웨어’까지 손을 뻗는가?


우리가 아는 엔비디아는 GPU 회사입니다.

하지만 2025년 엔비디아의 목표는 GPU 판매가 아닙니다.

엔비디아의 진짜 목표는 AI 반도체를 만드는 전 과정 전체를 장악하는 것입니다.

이번 엔비디아 × 시놉시스 장기 파트너십은 아래 네 가지 핵심으로 요약됩니다.



1. 고성능 설계 애플리케이션 가속 - EDA 툴 + GPU 조합

EDA(반도체 설계 자동화)는 세상에서 가장 연산이 많이 필요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GPU를 붙이면 설계 속도가 10배 이상 빨라질 수 있는 영역이죠.

설계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 신제품 출시 속도가 빨라지고

= 시장 선점력이 올라가고

= 기업 가치가 올라가는 것

입니다.




2. AI가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는 시대 - Agentic AI Engineering

여기서 핵심은 AI가 엔지니어 역할을 대신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엔비디아 GPU 위에서 돌아가는 AI

→ 시놉시스 EDA 툴과 결합

→ 자동으로 반도체 구조를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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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급쟁이 투자자로 월 500만원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하는 '돈이된다! 급등주투자법'과 '세력주 투자 기술'의 저자 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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