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짧은 시간이지만 한 단락씩 책을 읽고 필사하는 시간.
이번 책은 김종원 작가의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니체가 답하다입니다.
매일 필사를 하지만 가슴에 와닿는 문장이 있을 때 한 번씩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필사를 하다가 좋은 문장을 만나면 한 번 더 마음에 새기기 위해 필사하고 글을 씁니다.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니체가 답하다
오늘의 주제는 '모두가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 글을 읽고 필사해 봅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나는 너무 일찍 왔다.
나의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오늘도 무수히 반복해서 도착한 '3'에서,
포기를 선택하지 말고 좀 더 해보라.
다음은 '1'이 아닌
'100'이 당신을 맞이할 수도 있다.
- 김 종원 -
주변을 둘러보면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다. 모두가 각자 자신의 삶에서 매일 무언가를 열심히 한다. 하지만 누군가는 자신의 노력을 성장이라는 역에 도착하게 만들지만, 다른 누군가는 매번 중간에 흐지부지하게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성장은 차례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성장의 과정은 1,2,3으로 시작해서 순서대로 100으로 가는 게 아니라, 1,2,3에서 다시 1,2,3, 그리고 다시 1,2,3으로 돌아와 4 이상을 가지 못한 채 1,2,3만 무수히 반복하며 갑자기 이루어진다. 1,2,3을 무수히 반복하며 살아가는 어느 날, 갑자기 중간을 다 뛰어넘어 100에 도착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장은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이자, 지루함을 견딘 자만이 도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인내의 역이다. 이런 성장의 법칙을 니체는 "나는 기다리지 못하고 너무 일찍 왔다. 나의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멋진 말로 표현했다. 남과 비교하며 자신에게 아픔을 주지 말고, 원하는 삶을 아직 살지 못하고 있다면 아직은 당신의 때가 아니니 그저 일상에 집중하라. (p32~33)
성장은 꾸준한 노력과 기다림의 연속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성장을 꿈꾸지만, 다 성장하는 것은 어렵다.
노력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노력만 하면 쉽게 지쳐 포기하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시작은 하지만 결과는 못 보고 그 시작을 끝낸다.
노력 뒤에 반드시 함께 해야 할 꾸준함이 있어야 한다. 꾸준함은 지루하다. 지루한 것은 하기 싫고 마땅히 해야 할 명분을 찾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실행하다 일정 기간이 지나고 지루해질 때쯤 많은 이들이 지루함과 결과에 집착하며 기다리지 못하고 끝을 낸다.
매일 1% 성장하고 결과를 보며 때를 만난 사람들은 그 지루함을 여겨낸 사람들이다. 모두가 성공을 꿈꾸지만 어려운 것도 그 꾸준한 지루함을 이겨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무수한 반복과 꾸준한 지루함, 포기하지 않는 자신의 신념이 있다면 매일 하는 1%을 성장이 분명 빛을 발하는 때가 올 것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성장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한.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
"오늘도 성장"
- 말상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