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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말상믿 Jul 29. 2024

남들은 즐기는 것을 나는 왜 즐기지 못하는가?


김종원 작가의《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필사 59번째입니다.


매일 필사를 하지 않고 하고 싶은 날 한 번씩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동요되는 글이 있을 때 한 번씩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오늘 필사 글에 주제는

'남들은 즐기는 것을 나는 왜 즐기지 못하는가?'라는 주제입니다.


모든 귀한 것은 더 젊었을 때 구해야 한다.
젊음은 그 자체가 하나의 빛이다.
그 빛이 흐려지기 전에
최대한 많이 찾아서 쌓아야 한다.
젊은 시절 많은 것을 축적한 사람은
풍성한 노년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
- 괴 테 -


그 사람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때까지 오랫동안 바라보는 사람들은 함부로 누군가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세상에 쉽게 사는 사람은 별로 없으며, 누구나 고통 하나 정도는 등에 업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눈으로 보며 알고 있어서다. 겉만 보며 부러움의 감정에 빠져서 그 안을 들여다보지 못하게 되면, 가장 먼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초라한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 부럽다는 것은 남들은 보는 것을 나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서툰 감정이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본문 중.


부러운 게 많은 사람은 반대로 사람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이라는 증거다.
조금이라도 깊이 볼 수 있다면, 
인생은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라는 
진리와도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젊을 때 좀 더 분투해라.
생기와 열정은 그래서 주어진 것이다.
- 김 종원 -





<필사 한 줄 나의 생각>



젊은 시절 많은 것을 축적한 사람은 풍성한 노년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 너무 당연한 말인데 이 말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문제다.


젊은 시절에 주어지는 생기와 열정을 축적하는데 쓰지 않고, 지금 현실에 만족하고 즐기는 데에만 그 젊음을 쓴다. 나이가 들고 시간이 갈수록 풍성해지기보다는 빈곤해진다.


인생은 길어지고 노년의 삶은 더 길어졌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어려움이 생길 것이다.


부모님은 늙고 연로해 보살펴 드려야 할 의무가 있는 반면, 중년으로 접어들어 이제는 자신의 삶도 50년을 더 살아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노년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많은 것을 축적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풍성한 노년을 행복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축적해야 한다는 이 당연한 진리를 빨리 깨달아야 한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
지금 여기에서 행복합시다^^
"오늘도 성장"
- 말상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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