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케이시르 May 10. 2024

세상이 행복하다고 느낄 때.. (12편)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알 만한 것들과 세상의 것들을 보면서 알고 있으며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과학은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을 발견하고 밝혀내는 것이 전부이며 그것을 통해 우리는 더욱 하나님께 변명할 수가 없게 되었다.



전도서 1장

19 이것은 하나님이 자기에 대하여 알 만한 것을 그들에게 나타내셔서 그것이 그들에게 분명해졌기 때문입니다.

20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보이지 않는 그의 속성,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서 알게 되었으니 이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전도서 3장 11절

11 하나님은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만드시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마음속에서 알고 있지만 하나님 앞에 다가갈 수 없는 것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죄와 악이 하나님의 얼굴 앞에 있어서 듣지 않으신다.


이사야 59장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죄를 기억하지 않는 방법은 사람이 죄를 깨달았을 때 흠이 없는 양에게 사람의 죄를 안수한 뒤에 죽인 양의 피로 대신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사람이 죄를 깨닫지 못하여도 1년에 한 번 제사장이 모든 민족을 위해 살아 있는 염소를 죽인 뒤에 그 피로 모든 민족에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셨다.


야고보서 2장

10 누구든지 온 율법지키다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레위기 4장

27 만일 일반 백성이 모르고 나 여호와가 금한 명령 중 하나를 어겨 범죄 하였다가

28 후에 자기 죄를 깨닫게 되면 그는 흠 없는 암염소 한 마리를 끌고 와서

29 그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제단 북쪽의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30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그 제단 밑에 쏟아야 한다.

31 그런 다음 그는 화목제 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처럼 그 암염소의 기름을 모두 떼어내어 단 위에서 불로 태워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가 되게 해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사장이 그를 위해 속죄하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레위기 16장

15 또 백성을 위한 속죄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

20 그 지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살아 있는 염소를 드리되

21 아론은 그의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22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

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땅에 동물의 피로는 한 사람이 깨달은 죄와 1년 동안 지은 죄는 해결이 되지만 사람은 또다시 범죄 하게 된다. 하나님은 동물의 피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고 이 땅의 죄악을 하루 만에 제거할 것이며 그 죄를 용서하는 것도 하나님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하셨다.


이사야 1장 11절

11 너희 수많은 제물이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나는 너희가 숫양이나 짐승의 기름으로 드리는 제물에 이제 싫증이 났다.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숫양의 피를 기뻐하지 않는다.


스가랴 3장 9절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이사야 43장

24 오히려 너희는 수많은 죄로 내게 짐을 지웠으며, 온갖 허물로 나를 지치게 만들었다.

25 내가 바로 너희의 모든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다. 너희 죄를 용서하는 것은 나를 위한 것이니, 너희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하나님의 계획은 사탄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으려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주 밖에 새 하늘 새 땅에 하나님 왕국을 계획하고 계신다. 그곳은 땅의 것으로는 얻을 수 없다. 하늘의 것으로 하나님이 하셨던 말씀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 계획은 하늘 속성을 가진 하나님 아들의 피로 하나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다.


이 땅에 지어진 성막 가장 안쪽에 지성소에는 아무나 함부로 들어가면 죽임을 당했다. 새 하늘 새 땅에 계신 하나님 앞에 아무나 함부로 들어갈 수 없으며 하나님의 법으로 하나님 아들의 피를 가지고 가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레위기 16장

2 속죄소가 있는 지성소에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라.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당할 것이다.


이사야 53장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많은 사람들의 찬양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셨고, 그 성전 안에서 흠 있는 동물 소, 양, 비둘기 파는 상인들 내쫓으시며 예루살렘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다시 짓겠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바리새인들, 자신들에게 이익을 주는 상인들을 내쫓아서 분노한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고소하여 죽이기로 한다. 나무에 달려 죽은 자는 저주받은 자라는 하나님 말씀을 알고 예수님을 십자가형을 내릴 수 있는 로마 이방사람에게 넘겨졌다.


로마의 총독 빌라도는 예수님의 죄를 찾지 못하고 그리스도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놓아주려고 했지만 민란이 일어날까 눈치 보며 예수님의 십자가형을 선고한다. 사람들은 시기하고 질투하며 손해 보고 눈치 보며 예수님을 죽이므로 하나님의 계획을 모두 이루셨다.


신명기 21장

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갈라디아서 3장

10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 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요한복음 19장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33 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하나님의 형상되시고 말씀되시는 하나님의 외아들이 사람의 몸으로 그의 피를 가지고 새 하늘 새 땅으로 들어가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모든 죄는 사람의 몸에서 나오게 된다. 우리의 마음은 선한 것을 생각하여도 몸은 악한 것을 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배가 고파서 땅의 음식들을 찾아야 하며, 눈은 예쁘고 멋있는 것을 보면 탐하게 되고, 사람의 혀는 사랑보다는 시기와 질투를 말하며, 귀는 서로 미워하고 싸우는 소리를 듣고 있다. 또 사람의 몸은 하루하루 늙어가며 병들고 약해지고 있다.


사탄의 왕국에서 사람의 몸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죄의 선택 가운데에 놓여있다. 죄를 사람의 몸에서 스스로 이겨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신이 나무에 달려 죽을 것을 아시고 기도하시며 죄를 범할 수 있었으나 그 순간도 이겨내시며 아버지의 뜻을 구하였다. 그리고 하늘의 천사를 만드신 분이 천사의 도움을 받으며 기도해야 했다.


누가복음 22장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예수그리스도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여 사형선고를 받고 죽임을 당하실 때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새 하늘 새 땅을 바라보며 33년을 사망 가운데서 이겨내시며 흘리신 동물의 피도 아니며 사람의 피도 아닌 하나님의 피이다. 그 피의 가치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십니까?


로마서 7장

18 선한 일을 하고 싶어 하면서도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나의 옛 성품 속에는 선한 것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 나는 내가 바라는 선한 일은 하지 않고 원치 않는 악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

22 나의 내적 존재는 하나님의 법을 좋아하지만

23 내 육체에는 또 다른 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내 마음과 싸워서 나를 아직도 내 안에 있는 죄의 종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4 아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사람인가요!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구해 내겠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직도 내 마음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고 육신은 죄의 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3 우리의 타락한 성품 때문에 율법이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자기 아들을 죄 많은 인간의 모양으로 보내시고 우리의 죗값을 그에게 담당시키신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6 그분은 원래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고 계셨지만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고 생각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자기의 모든 특권을 버리시고 종의 모습으로 사람들과 같이 되어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세상이 행복하다고 느낄 때. (11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