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로 돌아온다면

틈틈일기

by 윤서린

요즘 유행하는 챌린지가 있다.

미래의 늙은 내가 단 하루동안 젊어져서 지금의 내 나이로 하루를 산다는 내용의 일기글을 읽는 것이다. 대충의 내용은 이렇다.


‘여든 살의 내가 잠에서 깨어나보니 하루동안 젊은 나로 다시 살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났다. 여전히 집은 엉망이고 아이들은 쉼 없이 떠든다. 나를 지치게 했던 모든 것이 그대로다. 하지만 나는 이 소란스러움이 언젠가 끝날 것을 안다. 나는 이 시간을 그리워할 것이다.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한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마, 사랑해, 사랑해… 이 말을 왜 그동안 못 했을까.‘


다른 사람들이 읽는 모습만 쳐다보는데도 나도 따라 눈물이 그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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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샅샅이 기록한 하루,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글과 그림, 소설, 노랫말 작사를 통해 세상 속으로 스며들어가는 중. (늘그래, SMY로도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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