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설 <엑스터시>에 등장하는 독립군 저격수 '암석'이라는 캐릭터는 안중근 의사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습니다. 암석이 천주교인이라는 설정도 그래서 넣은 거죠.
안중근의 유해는 지금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의 영혼이 자신이 믿었던 신의 곁에 있기를 바랍니다.
소설 <로봇 교사>, <하현>, <푸른 용의 나라>, <엑스터시>, <목동의 예쁜 신>을 출간한 작가 이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