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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nolvidable May 04. 2024

[포르투갈] 포르투갈의 베네치아, 아베이루

[DAY 25] 아베이루 (Aveiro), 포르토 (Porto)


아베이루 (Aveiro)


소도시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포르토에서도 근교 여행을 몇 군데 계획을 했다가 가기 불편해서 아베이루는 꼭 다녀와야지 해서 가게 된 곳인데, 포르토보다 사람도 덜하고 여유로워서 좋았던 곳.

너무 예뻤지만 동행이 안 구해져서 혼자 다녀서, 내 사진을 찍지 못해 안타까운 곳이었다.


포르토 상벤투역 Sao Bento 09:50 → Aveiro 11:11

Aveiro 13:18 → Sao Bento 14:40   CP 기차 왕복 7.60유로 (2023.04 기준)


아베이루 역

아베이루 역인데 건물이 너무 예뻤다. 포릍투갈 사람들은 아줄레주에 진심인 것 같았다.

아베이루 마을 곳곳에는 아줄레주 장식이 들어간 집들이나 건물이 많아서 사진찍기에도 참 좋은 동네였다.



● Porta do Café / Cafe



본격적으로 아베이루 구경하기 전에 아점으로 먹을 겸 방문한 카페. 로컬 카페 같았는데, 토스트(?)도 맛있었고 커피도 맛있었다. 그리고 친절했다.

포르투갈어로 쓰여 있던 인사말





● Confeitaria Peixinho (기념품 샵(?))


아베이루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 하는 빵(?)이 있는데, 포르투갈이 대체적으로 계란으로 만든 빵이 유명한 건지 에그타르트도 그러하듯, 아베이루에서만 먹을 수 있는 빵이 있는데 오부스 몰레스(Ovos Moles)라는 빵이다. 계란으로 만든 빵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과자(?) 같은 건데 비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달달하니 먹을만했다. 낱개도 판매하니 방문해서 먹어보길 추천! (1개에 1.60유로였다.)






포르토 노을맛집 모루정원 (Jardim do Morro)

포르토에서 5박을 하면서 모루정원은 매일 들린 것 같다. 포르토는 야경보다는 노을이 정말 예쁜 곳이다.

포르토에서 멋진 노을을 보려면 모루 정원과 바로 옆 세라 두 필라드 수도원에서 보는 뷰가 정말 예쁘다.



● Muro do Bacalhau / Restaurant


포르토 맛집으로 추천받아서 간 집인데, 여기 오리 밥이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바로 도루 강 뷰라서 야외석 뷰도 좋고, 무엇보다 맛도 있다. 특히 쌀 요리라서 더 좋았던 곳.


오리고기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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