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아이스크림 가게 창업을 꿈꾸는 당신에게.
초치는 말일 수 있지만 서두에 언급했듯 무인 매장은 레드오션이다. 그중에서도 "아이스크림" 아이템은 포화 상태이고, 입지가 안 좋은 자리에 창업하는 경우 "폐업"의 쓴맛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아이스크림 마진율은 30% 수준. 한창 호황기일 때에 비해 순익률도 많이 낮아졌고, 아이스크림만 팔아서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러나 포화 업종일 만큼 꾸준한 수요는 있다 (경기 불황에도 비비빅은 사 먹는다). 고임금 시대에 인건비 걱정도 없다. 어느 정도 돈이 벌리는 업종이다.
무인 매장 하나로 대기업 직장인 월급을 대체할 순 없다. 그러나 잘만 운영하면 월 100만 원 이상의 현금흐름을 낼 수 있다. 직장 밖에서 10만 원의 부수입을 내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보다 10배 이상의 부수입을 낼 수 있다.
이 글을 읽는 이가 무인매장을 창업하든 하지 않든 나와는 관계없다. 이해관계가 없기에 주변인들이 물어볼 때면 꼭 무인매장 창업을 하라고 권하지도 않는다. 그것보다는 먼저 창업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