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9일
상할까 봐 냉동실에 넣어둔
추억을 꺼내 해동시켜요
물이 뚝뚝 떨어지는 추억을
야금야금 베어먹어요
아껴먹을 필요 없어
속으로 생각하지요
나랑 같이 사는 시간이 나 몰래
남은 추억을 먹어버릴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