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를 분명히 하지 않고는 일하러 가지도, 책상에 앉지도 마라. 하루 종일 관련도 없는 이메일이나 읽고 머리만 뒤죽박죽될 테니 말이다. 컴퓨터 일정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야 할 목록을 작성하는 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왜? 수많은 일들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가로 5센티미터, 세로 9센티미터 정도의 메모지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주머니에 딱 들어가는 데다 몇 가지 일만 적도록 제한해 준다.
하루에 끝마칠 중요한 일은 절대로 두 가지를 넘어서는 안 된다.
급해 보이는 일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오늘 내용은 중요한 일을 최대한 달성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에요.
저 역시 이 방법을 사용해 보았는데 메모를 미리 해놓은 날은 확실히 그것을 기억하여 더 실행하려 하였어요.
자기 전 책상이나 노트북 사이에 간단히 내일 해야 할 일을 메모해 붙여 두어요. 중요한 것은 딱 1~2가지만 기록해두는 거죠. 그럼 다음날 루틴이 시작되었을 때 그것부터 우선순위로 해내려 합니다. 가장 먼저 시작하면 됩니다. 그 일이 마무리될 때까지 메모지는 제거되면 안 돼요.
회사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퇴근 전 미리 메모를 작성 해놓고 다음날 아침에 사무실에 도착하면 차 한 잔과 마시면서 메모한 일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확실히 시간을 절약하면서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요.
기억력이 나쁘니 메모하는 습관으로 우선순위를 달성해 보아요.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집중하여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중요한 일을 빨리 처리하고 여유 있는 시간을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