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삶

by 백수광부

글 쓰는 삶


나를 조명하는 것인가?

나를 조망하는 것인가?

오롯이

내가 치유받고 싶어서

내가 이해받고 싶어서 시작한 글쓰기는

한 걸음 떨어져 나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너를 관망하는 것인가?

너를 주목하는 것인가?


무심히

너를 바라보게 되어서

너를 이해하고 싶어서 써가는 글쓰기는

한 걸음 가까이 네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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