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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품 Jul 11. 2024

L6. 큰 용기를 냈지만 실패한 날들

과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무지하게 애썼던 날들

작성일 : 2024.03.08


힘들었습니다. 다가가느라.

힘들었습니다. 다 받아내느라.


서럽고 비참해서 이렇게나 펑펑 울어본 날은 생애 처음이었을 겁니다.


사람들이 잘못된 게 아니라

내가 잘못된 것을 알아서

더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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