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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무지하게 애썼던 날들
작성일 : 2024.03.08
힘들었습니다. 다가가느라.
힘들었습니다. 다 받아내느라.
서럽고 비참해서 이렇게나 펑펑 울어본 날은 생애 처음이었을 겁니다.
사람들이 잘못된 게 아니라
내가 잘못된 것을 알아서
더 힘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겁도 많은 대학생. 하품이란 제 품 안에 들어오라는 의미 + 편히 하품할 수 있을 만큼 그대에게 편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