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생애 첫 해외여행

영국 런던으로 떠납니다.

by 조형준 작가

드디어 여러분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시간이 왔습니다. 바로 제가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갈 생애 첫 해외여행지는 영국 런던입니다. 제게 있어서 영국 런던은 생애 첫 해외여행으로 꼭 가고 싶었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패딩턴 베어, 월레스와 그로밋, 해리 포터가 탄생한 도시라서 더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영국 런던을 택했습니다. 지금까지 호그와트 트렁크를 구매했다는 글이나 패딩턴: 페루에 가다!에 대한 리뷰를 올렸던 것도 영국 런던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대리만족을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저는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패딩턴 역으로 가서 패딩턴 인형부터 살 것 같고 호그와트 트렁크를 구매한 이유인 해리포터 스튜디오에도 가서 그리핀도르 로브를 입은 채 스튜디오도 체험할 생각입니다. 제게 있어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그 밖에도 프렌즈 런던이라는 책도 구매했는데 이 책 덕분에 런던 여행에 대한 걱정 자체는 많이 덜지 않을 까 합니다. 참고로 '두 놀이동산과 나'는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동안에는 휴재를 할 겁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하며 연재를 이어가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해서 내리는 결정이고 최종적으로 휴재를 알리는 글은 여행 일정이 최종 확정이 될 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제가 찍은 프렌즈 런던의 표지 사진을 올리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