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문학동네 5년차
그리고 4월 1일에는 북클럽 문학동네도 함께 가입했습니다. 북클럽 문학동네는 제게 있어서 아주 뜻깊다고 할 수 있는데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제게 있어서 북클럽 문학동네는 스마트 폰과 노트북으로 인해 독서 자체를 하지 않으려는 제게 큰 힘이 되어준 북클럽이었습니다. 게다가 북클럽 문학동네의 특징이 매년마다 새롭게 달라지는 맴버십 카드도 수집욕구를 끌어올린 장본인이었고 카드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느껴졌고요. 참고로 제가 선택한 선택도서는 악마의 시입니다. 그 전까지 문학세계사에서 나왔던 구판은 책 표지 디자인이 아쉬워서 유명한 것은 알고 있지만 도무지 구매해서 읽을 생각이 없었는데 문학동네의 세계문학전집에 나온 걸 보고 마음에 들어서 이번 기회에 선택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민음북클럽과 북클럽 문학동네를 같이 함께 구매하면 더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마음에 드는 것 같고 선택도서가 적힌 구매내역을 보여주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