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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형준 작가 Nov 12. 2024

두 놀이동산과 나 -예고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12월부터 시작되는 연재를 소개하는 일종의 예고편입니다. 저의 첫 브런치 연재는 아동 학대로 사라진 동심을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에서 되찾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작품 제목은 두 놀이동산과 나로 정했습니다. 제가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의 정기권을 구매한 다음 마치 소풍을 떠나는 어린이처럼 어렸을 때 즐기지 못한 여러 가지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에서 즐기며 제가 행복을 되찾는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연재일은 12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입니다. 참고로 연재가 끝난 이후 책을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식으로 글을 연재하는 것이 제게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모두 곧 정기권 사용가능일이 끝나기 때문에 이미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에 만족한 저는 정기권을 추가로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정기권 구매 이후 두 놀이동산에 대한 추억이 쌓이면 시즌 2가 추가로 연재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12월 2일까지는 연재할 때 사용할 사진을 선별하고 글을 미리 작성해서 연재가 중단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까지 마쳐놓을 예정입니다. 저도 브런치를 통해 작가라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설레는 것 같네요. 그럼 12월 2일에 두 놀이동산과 나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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