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투자자들은 주식을 할 때, 차트를 보며 자신만의 선을 긋는다.
지지선, 빗각, 매물대 쌓인 자리, 볼린저 밴드 돌파, 장기 이평선, 리테스트에 이은 상방 돌파 등등.
누군가는 차트를 파동으로 보기도, 세력의 장난질로 보기도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하며 줄을 긋고 매수를 한다.
그러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한다.
이러이렇기 때문에 올라갈꺼라고.
여러가지 주워들은 이야기가 마치 자신의 생각인 것인냥 말하며.
마치 올라가길 원하는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렇지 않은가?
당신이 주식을 할 때, 스스로 생각하며 뉴스를 찾아보고.
스스로 선을 긋고 스스로 그 원인을 분석해본적이 있는가?
유튜브에서 시장을 정리해주는 사람의 말을 믿고.
주변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다른 집단의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남의 생각이 자신의 생각인 것마냥 말하며 스스로 더더욱 믿게 된다.
자기 확신에 가득차게 된다.
물론 그렇게 확신에 가득차 매수를 하고, 수익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다.
축하한다.
하지만 그런 일이 계속해서 반복될 수 있을까?
결국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스스로 선을 그으며 생각해야한다.
주식 책에서 말하는 단타 기법이나 장기 트랜드 분석 방법을 그대로 믿으면 안되고.
그것이 맞는 이야기인지 스스로 확인해보고 생각하며 선별하여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은 선을 긋는다.
자신만의 기준을 만든다.
주식에서 선은 돈을 벌기 위해서 긋는 것이 아니다.
돈을 잃을 때 적게 잃기 위해서 선을 긋는 것이다.
스스로 선을 그을 수 없고.
스스로 정보를 선별해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저 감정에 휘둘리며.
시장이 당신의 돈을 뺏어가는 것을 바라만 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만의 선을 설정할 수 있을까?
인간은 실수를 한다.
인간은 망각한다.
자신이 외웠던 데이터를 까먹기도 하고.
자신만의 철칙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헷갈려 하며 실수가 늘어나게 된다.
컴퓨터는 그러면에서 사람보다 조금 더 뛰어나다.
그들은 감정이나 망각하지 않고, 정해진 그대로만 행동하기 때문에.
그래서 코딩을 해야한다.
나만의 선을 긋는 것에 도움이 되고, 내가 실수 하는 것을 방지해줄 수 있기 때문에.
비전공자도 할 수는 있다.
요즘엔 인공지능이 어느정도 코딩을 대신해준다.
그래서 나는 보여주려고 한다.
Chat GPT를 활용하여 코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양한 툴을 활용하여 나만의 선을 찾는 과정을.
나는 완성된 사람이 아니다.
매우 부족한 사람이다.
20대의 나이, 시장에 가져다 받친 돈만해도 2000만원은 된다.
사람들은 항상 결과로 말한다.
내가 얼마 이상을 벌었으니 내 말을 믿으라고.
내가 이렇게 유명하니 내 말이 맞다고.
나는 그런 말하기 방식을 소비하는 것에 지쳤다.
당신은 어떠한가.
나는 과정으로 말하고 싶다.
내가 못난 사람에서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과정을 받아들이고 표현하고 싶다.
그런 사람 하나쯤 있어도 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