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네 개 의자
똑 또옥
하나가 사라졌다
다리 세 개 의자
흔들거려도 그 자리를 지킨다
뚝
다리 두 개 의자
삐그덕거려도 그 자리를 지킨다
풀썩
하나가 사라지자 이어서 또 하나가 사라진다
다시 없는 의자
풀썩 그 자리를 지킨다
유아교육 전공 <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당연하지 않은 것들> 에세이 저자ㅣ책을 좋아하는 작가ㅣ일상에서 감사함을 누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