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by 세은

아기 살결 같은 포근함

내 몸을 감싸 안는다


포옥 폭

포옥


부드러운 솜결에 얼굴을 파묻는다

내 편 하나 없다고 생각했는데

유일한 내 편을 찾은 순간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포옥 폭

포옥


따스한 숨결을 느끼며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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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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