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뽀그르르 톡! 터지는 시의 세계
27화
내 뺨에 장미수를 허하라
by
아스트랄
Jan 3. 2025
하루도
그냥 지나간 적이 없어
철썩철썩
미친듯이
양 손으로
두 볼이 선홍색이 되도록
잽잽을 날려
눈가엔 갈색 멍이 들고
입술엔 핏기가 서리지
허옇게 뜬 파리한 얼굴
화장이
잘 됐을까
이미 마이 묵었다 아이가
얻어맞는 건
내 귀도 같은 신세
짝짝짝 짝짝짝짝 짝짝
keyword
화장
입술
얼굴
Brunch Book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연재
뽀그르르 톡! 터지는 시의 세계
25
맥도널드 할아버지
26
내게 설탕은 너무 써
27
내 뺨에 장미수를 허하라
28
달은 저기 위에 있는데
29
난, 이 게임을 해보지 못했어요
전체 목차 보기
1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아스트랄
미래를 그린 SF소설과 일상의 시로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이야기들이 우리를 더 나은 세계로,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구독자
42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이전 26화
내게 설탕은 너무 써
달은 저기 위에 있는데
다음 2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