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보낸 아빠의 편지

아들들이 멋지게 성장해 가길 바라며...

by mark

칠십 아홉 번째

23 July, 2021 Friday rainy with strong wind


사랑하는 재경 재원아!


모레 여기로 태풍이 지나갈 예정이라 아침부터 바람과 비가 많이 온다.


어젠 갑자기 엄마한테 목소리를 높여 미안하구나! 오십이 된 지금의 아빠도 아직 성숙하려면 멀었다.


1년의 반을 훌쩍 넘겼다. 과거의 상처가 번뜩 찾아올 땐 담담히 어루만져 행복을 발견할 힘을 기르길... 사랑하고 사랑한다.


너희는 각자 인생의 C.E.O이다. 너희들은 이 세상의 단 하나뿐인 존재들이다. 항상 너희들을 응원한다. 너희가 흘리는 땀을 믿어라. 건강하거라. 너흰 잘 될 거야! 늘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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