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보낸 아빠의 편지

아들들이 멋지게 성장해 가길 바라며...

by mark

칠십 여덟 번째

22 July, 2021 Thursday cloudy with wind


사랑하는 재경 재원아!


아빠의 일은 자세히 보는 미세관리도 필요하지만, 멀리 보는 미래관리도 절실히 필요하다. 비단 아빠의 일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일들이 그러하다 여긴다. 우리가 최소한의 가치와 존엄을 가지고 살 수 있느냐? 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경제도 마찬가지다. 생활과 밀접한 미시경제와 거시경제로 나뉜다.


아들들!

매일의 시간에 치열한 뒤엔, 시간마다 잠시라도 하늘 쳐다보기 등 자투리 시간도 가져라. 이걸 잘 활용하면 어떤 스트레스도 넘길 수 있다 여긴다. 아빠의 경우는 얼마 전부터 현장을 점검할 때 볼트, 너트 하나까지 미세하게 확인한 뒤엔, 항상 100m 이상의 먼 곳을 30초 이상 바라보다 사무실로 복귀한다. 이런 루틴이 일을 좀 더 평온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든다.


아들들! 각자에게 맞는 힐링포인트를 찾기 바라고, 하루에 5분이라도 운동하거라. 운동이 긍정적 치유를 만든다.


너희는 각자 인생의 C.E.O이다. 너희들은 이 세상의 단 하나뿐인 존재들이다. 항상 너희들을 응원한다. 너희가 흘리는 땀을 믿어라. 건강하거라. 너흰 잘 될 거야! 늘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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