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6월 3일(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은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개 분야(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평균(3년)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고, 지원 규모는 558억원으로 수요기업이 수행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대 5천만원 한도의 정부보조금(바우처 형태)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의 기술지원 분야의 제품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치과의료기기 성능, 안전성, 자가품질 등 시험·검사 서비스와 △비임상시험(GLP) 시험 서비스, △치과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 등이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이전 수행기관 제공 서비스에는 없던 치과의료기기에 특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국내 치과의료기기 기업에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치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플랫폼(https://www.mssmiv.com/)에 수요기업으로 신청하여 선정된 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을 수행기관으로 시험을 의뢰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전화상담실(콜센터 국번없이 1357)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전화상담실(콜센터1811-365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