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가까워져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고,
나에게 좋지 않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 있다.
그중 주변 사람을 하대하거나, 험담하는 사람은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다.
가령 대화 시 "내가 걔랑 친해". "그 x 별것도 아니야" 등 주변 사람들을 마치 친구나 아랫사람처럼 호칭하여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 상대방을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두는 경향이 있으며, 심지어 자신보다 연배나 직급이 한참 높아도 하대하거나 부르거나 험담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이 실제 대단한 사람들일 수도 있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다.
이런 사람은 내가 없는 자리에서 높은 확률로 나를 험담하거나 아랫사람처럼 낮춰 부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