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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Madison Lee Jul 21. 2024

똑똑한 사람

똑똑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똑똑하다고 하기엔 엔지니어나 몇 개국어를 하시는 분들 보면 영 아닌 것 같고.

안 똑똑하다고 하기엔 노력을 많이 하고, 특별히 못 하는 게 없으니 똑똑한 축에 속하는 것 같다.

나 여렸을 때는 IQ만 알았다.

조금 지나니 EQ 공감 능력이 나왔다.

검사는 안해봤지만. 나의 지금 내가 살아가는 방식으로 봐서는 EQ가 높은 것 같다. 나는 공감을 넘어서 오지랖이 넓은 편이다. 배려하고,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인간의 지능에서 가장 권위를 가지고 세분화한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가 제안한 다중지능 이론에 따르면 9가지 지능이 있다.

1. 언어 지능 (Linguistic Intelligence): 언어와 말을 잘 다루는 능력. 시인, 변호사, 연설가 등이 이 지능을 잘 활용한다.

2. 논리-수학 지능 (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논리적 사고와 수학적 문제 해결 능력. 과학자, 수학자, 프로그래머 등이 있다.

3. 공간 지능 (Spatial Intelligence): 공간적 상상력과 시각적 예술 능력. 예술가, 건축가, 엔지니어 등이 있다.

4. 신체-운동 지능 (Bodily-Kinesthetic Intelligence): 신체를 조절하고 사용하는 능력. 운동선수, 댄서, 외과의사 등이 있다.

5. 음악 지능 (Musical Intelligence): 음악적 재능과 능력. 음악가, 작곡가, 가수 등이 이 지능을 활용한다.

6. 대인 관계 지능 (Interpersonal Intelligence): 다른 사람의 감정, 동기, 의도를 이해하고 잘 소통하는 능력. 교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있다.

7. 개인 내면 지능 (Intrapersonal Intelligence):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통찰하는 능력. 자기 성찰을 잘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는 사람에게서 볼 수 있다.

8. 자연 지능 (Naturalist Intelligence): 자연 세계와 그 안의 생물들을 잘 이해하고 구별하는 능력. 생물학자, 환경운동가, 농부 등이 이 지능을 많이 사용한다.

9. 실존 지능 (Existential Intelligence):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하는 능력. 철학자, 신학자 등이 이 지능을 많이 활용한다다.

이 다중지능 이론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지능의 조합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나눠서 보니 내가 강하고 약한 부분이 확실히 보인다. 나의 경우에는 언어, 음악, 대인관계와 개인 내면지능이 있는 것 같다. 언어와 말을 잘 다루려 더욱 노력하고, 개인 내면을 통해 대인 관계지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극대화하라.

지능이라고 사진을 검색하니...AI사진만 나온다. 결국 지능의 영역은 AI에게 뺏긴 것인가? 씁쓸해진다.

요즘 새로 들은 말 중에는 FQ. 금융지식이 있다. 금융 지식이 있는 사람은 돈을 잘 알고, 모으고, 잘 키워서, 잘 쓰는 사람이다.

요즘 내가 생각하는 똑똑한 사람은 enterprenuer 이다. 사업가. 개척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람.

결국 우리의 삶은 문제 투성이고, 그 어떤 것도 예측범위내에 존재하지 않는다. 다양한 사람이 상호작용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현상도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수많은 빅데이타, AI, 또 그 AI를 활용하는 super human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더욱이나 불. 확. 실. 하다.

불확실성 속에 존재하는 법은 강인한 멘탈과 배우려는 자세, 문제를 해결해내는 집요한 노력과 능력이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똑똑한 사람이다.

#책과강연 #백일백장글쓰기 #AI #사업가 #문제해결 #개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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