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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깊고넓은샘 Nov 30. 2024

오직 자신만이 증인인 시련

니체의 말(삼호미디어)





자신에게 시련을 주어라. 아무도 모르는.

오직 증인이라고는 자신뿐인 시련을.


이를테면 그 누구의 보지 않는 곳에서 정직하게 산다거나,

혼자 있더라도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거나,

자신에게도 티끌만 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거나,


이런 수많은 시련을 이겨냈을 때 스스로를 다시 평가하고,

자신이 고상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자존심을 가질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없어도 코를 파지 않는다거나,

운전 중에 욕을 하지 않는다거나,

뒷담화를 하지 않고 앞담화를 한다거나,(안 할 수는 없다)


시련을 정하자. 사소하지만 지키기 힘든 것으로.


남들은 몰라도, 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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