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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밑줄2
24화
오직 자신만이 증인인 시련
니체의 말(삼호미디어)
by
깊고넓은샘
Nov 30. 2024
자신에게 시련을 주어라.
아무도 모르는.
오직 증인이라고는 자신뿐인 시련을.
이를테면 그
누구의 보지 않는 곳에서 정직하게 산다거나,
혼자 있더라도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거나,
자신에게도 티끌만 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거나,
이런 수많은 시련을 이겨냈을 때 스스로를 다시 평가하고,
자신이 고상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자존심을 가질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없어도 코를 파지 않는다거나,
운전 중에 욕을 하지 않는다거나,
뒷담화를 하지 않고 앞담화를 한다거나,
(안 할 수는 없다)
시련을 정하자.
사소하지만 지키기 힘든 것으로.
남들은 몰라도, 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keyword
시련
증인
자신
Brunch Book
책 읽다 밑줄2
22
원인과 결과 사이에 존재하는 것
23
도전하는 삶
24
오직 자신만이 증인인 시련
25
인생이란 무엇인가?
26
어떤 목표를 세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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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기록함. 세 아이의 아빠, 큰 집으로 이사하기 소망하는 소시민, 좋은 사람이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냥 사람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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