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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깊고넓은샘 Sep 24. 2024

호기심

소노 아야코_알아주든 말든





'호기심'이 생겨나지 않게 되면 '끝'이라고 나는 늘 내게 일깨우곤 한다.




호기심, 새로운 시도, 배움


나는 그런 것들이 더 이상 없다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아도, 큰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멈춤'이다. '더 이상 나아가지 않음'이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문화, 생각, 과학적 발견... 등등


끊임없이 찾아보고, 해보고, 도전한다.


그럴 때 '나도 아직 괜찮군.'하고 되뇐다.


언젠가는 나도 멈추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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