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노하우
쿠키는 내가 책을 읽을 때 꼭 책상에 올라와 눕는다.
그럼 귀여워서 만지게 되는데...
쿠키는 스킨십을 받다가 귀찮으면 꼬리를 탁탁 치기 시작한다.
그만해라는 신호인줄 알면서도, 모른채하고 계속 만지면...
이윽고 날아오는 냥냥펀치~!
그때 저 인형을 쥐어준다.
나 대신당해주는 인형.
아니, 사실은 인형이 아니고, 다이소에서 파는 키보드 손목 받침이다.
야무지게 물어뜯는 쿠키~
뒷발 팡팡까지 시전 한다.
휴... 내가 아니라서 다행이야....ㅋ
고양이 쿠키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