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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마 지구야

미안 미안 미안해. 우리가 지켜줄게요.

by 강동원

푸른 하늘 맑은 물

예전엔 참 예뻤는데

이젠 지구가 아파해요

"도와줘" 소리쳐요


나무들이 사라지고

바다엔 쓰레기가 가득

동물 친구들 집을 잃고

지구는 점점 더워져요


물 틀 때 꼭 잠그고

불 끄는 것 잊지 말아요

쓰레기는 분리해서

재활용 꼭 해요


작은 화분 하나 키우고

걸어서 학교 가는 길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의 미소가 될 거예요


"아프지 마,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함께 손잡고

지구를 사랑해요

미래의 친구들에게

건강한 지구 선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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