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로나 : 저 사인 준비하고 있어요.
아이티백, 한국을 빛낸 100명의 IT인을 위한 인터뷰니까요.
아이티백 인터뷰에 나온다고 하니,
본인보다 남편분이 더 기뻐하셨다고 하는데...!
듣다 보면 한 시간 훌쩍!
로나 님의 에피소드를 소개할게요.
지금까지 쓴 영화 리뷰, 1000개 넘을걸요?
5년 차 프론트엔드 개발자인 로나님은,
어린 시절부터 영화를 정말로 사랑했다고 합니다.
대학 전공을 연극영화과 연출 전공으로 정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타고난 건 숨길 수 없는 걸까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 4학년까지, 적성검사를 할 때마다
추천 직업으로 "프로그래머"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그때 진로를 개발자로 정하고 열심히 공부한 끝에,
지금은 영화에서 보던 페이드 인/아웃, 트랜지션 등의 효과를
웹에서 구현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맹활약 중이라고 합니다.
프리랜서 개발자는 어떻게 지내요?
'코드의 연출가' 로나님, 약 1년 반 째 프리랜서로 지내고 계세요.
이전 회사를 건강상 이유로 퇴사 후,
내 캐릭터가 그려진 명함을 만들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작은 SI 1인 기업을 운영하는 것과 같은 프리랜서 생활.
예비 프리랜서 분들에게 이런 조언을 해주고 싶으시대요.
"회사에서 한 모든 경험이 자산이다!"
운영만 하는 업무, 코드칠 시간 없이 회의만 다니는 일상이 싫어도
모두 도움이 되고, 또 나중엔 하고 싶어도 못한다....라고!
이외에도 프리랜싱 플랫폼별 차이점, 특징 등 꿀팁도 많아요.
expert로서 은퇴를 꿈꾸는 분들,
오늘 에피소드 필수청취~!! ꉂꉂ(ᵔᗜᵔ*)
로나님의 오늘, 그리고 10년 후
재택근무가 일상인 프리랜서 개발자의 하루.
본인의 닉네임을 따온 로나님의 강아지,
메로나와 가장 많은 시간과 사랑 (그리고 돈!)을 보낸대요.
그리고 같은 개발자 남편분이 퇴근한 후에는,
10년 후 AI 덕분에 자의로든 타의로든 은퇴한 후엔 뭐 하고 살까?라는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진짜 조근조근하게 웃기고 사람 홀리는 말솜씨를 가진 로나님ㅋㅋㅋㅋ
아.. 뉴스레터 마무리 멘트 고민 많이 했는데요...
남편분이 인터뷰 참여하시는 로나님께 한 말
진짜 다시 들어도 너무 웃겨서 이걸로 마무리할게요~!!
"야, 너는 평소에도 내 말 하나도 안듣고 너 말만 하니까
그 인터뷰 나가면 진짜 좋겠다. 너한테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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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올게요 :)
CREDIT
글 디디
인터뷰 오잉, 뚜까, 찌니,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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