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니]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여러분, 긍정왕 김땅콩을 아시나요?
<세상을 향한 긍정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긍정개 김땅콩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인데요.
펭수의 첫 등장만큼이나 혁신적인 등장으로
어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트렌드 리포트도 아니고,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요?
오늘 김땅콩 버금가는 긍정왕이 등장했거든요.
긍정왕 김림니!
림니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외국에서 코딩캠프 듣고 PM 되다 (?)
림니님은 4년 차 PM으로,
IT가 아닌 업계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당시 재직 중이던 회사에서 플랫폼을 새롭게
기획하고 론칭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때 림니님이 외주업체와 주도적으로 소통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PM의 업무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PM이라는 직무가 있는지도 그때는 몰랐지만,
그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욕심에
치앙마이에서 열린 코딩 부트캠프에 (!)
훌쩍 떠나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그때 PM이라는 직무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직무 전환을 통해 스타트업에서 PM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서비스는 달라도 항상 뿌듯한 것
PM으로 처음 IT 업계에서 일하게 된 림니님!
당시 회사에서, 완전히 새로운 스핀오프 서비스를
기획하고 론칭하는 업무를 바로 맡게 되었는데요.
단 3명의 인력으로, 무엇이든 다 하며 서비스를 운영하던 중,
해당 서비스에 관심이 있었던 분의 인연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패션 플랫폼의 B2B2C 서비스를
담당하면서 B2C 서비스와는 또 다른 경험들을
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뭐든지 처음부터 부딪히고 일하는 데에 익숙해져 버린
림니님은,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내가 만든 서비스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때"
라고 답변했습니다.
제가 유별나게 긍정적인 건 아니지 않나요?... 맞나?
학창 시절에는 비슷한 친구들 사이에 있어서 몰랐는데...
사회에 나와보니 '앗...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처럼 긍정적이지는 않을 수도 있구나...?'
하고 깨달을 정도로, 굉장히 긍정적인 림니님.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은
"어떻게 그렇게 항상 밝으세요?"라고.
이런 림니님은 진짜 "인싸"인데요.
서른 살 생일 때는 이틀 연속으로
20~30명의 친구, 지인, 친구의 친구를 초대해
성대한 생일파티를 연적도 있대요. (ㄷㄷ)
일에서도, 개인사에서도 진짜 놀랄 만큼!
밝고 열정적인 긍정왕 림니님의 에피소드였습니다.
림니님 생일파티 가보고 싶으신 분? 오늘 에피소드 듣고 디디한테 몰래 말해보세요.
제가 림니님 연결시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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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올게요 :)
CREDIT
글 디디
인터뷰 오잉, 뚜까, 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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