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가와 도쿠야>에 대하여.!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의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에 대해 알아본다.
작가소개
*일본의 추리소설작가.
*1968년 일본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에서 태어난 그는 법학부를 졸업하고 유리병 제조회사 회계로 근무하다가 267세때 퇴사했다. 이후 8년간 안정된 직업없이 아르바이트만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작가 스스로도 이때는 노숙자랑 크게 다를바 없는 빈곤한 생활이었다고 한다.
작가활동이력
1996년부터 작가활동을 조금씩 단편들을 공모전에 응모하여 상을 받게 되었으며 2002년 카파 노벨스에서 주최한 카파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하였다. 그후 꾸준히 집필활동을 하면서 이름이 알려지다가 "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단박에 네임드 작가가 된 작가이다.
작품들의 특징
작품이 라이트하고 유쾌한 분위기라서 추리 입문자에게 많이 추천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하지만 추리소설을 많이 보는 사람이 본다면 끝없는 작기 복제라고 할 만큼 많이 까이는 작가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 이유가 소설이 다 비슷비슷하다. 그래도 수작에 준하는 좋은 작품들도 많이 있는 편.
그 외..
작가로서 정보 소스는 오로지 TV오 신문이라고 한다. 인터넷과 휴대전화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회사 다닐 적에 아직 삐삐만 사용했던 시절이라 휴대전화랑 인연이 없었서 작가가 된 이후에도 휴대전화와 완전 인연이 없을정도로 앞으로 사용할 예정은 없다고 한다.
작품 시리즈들
*이카가와 시 시리즈*
*코이가쿠보가쿠엔 탐정부 시리즈*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 식사 후에 시리즈*
*마법사 마리 시리즈*
*히라쓰카 여탐정 사건부 시리즈*
추천하는 히가사가와 도쿠야 작품 소개
재벌 2세인 여형사와 까칠한 독설 집사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유머 미스터리 시리즈이다.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천방지축 재벌가 아가씨와 까칠한 집사가 펼치는 본격 추리극으로, 히가사가와 도쿠야의 작품 중 제일 히트한 작품이다.
*줄거리*
형사 호쇼 레이코는 재벌가의 외동딸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현장에서는 진지하게 일하고 있는 재벌 2세이다. 그녀 곁에는 항상 까다로운 트릭도 척척 풀어내는 든든한 집사인 가게야마가 있다. 가게야마는 집에만 돌아오면 철부지 아가씨로 변하는 레이코에게는 항상 독한 막을 서슴지 않고, 레이코는 어려운 사건마다 실마리를 주는 가게야마에게 은근히 의지하고 있다.
자칭 천재라고 생각하는 탐정과 자칭 엘리트라고 생각하는 경찰의 유쾌한 콤비를 그린 유머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작품은 가공의 도시 이카가와 시를 무대로 한 <이카가와시 시리즈>중 세번째 작품이다.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만 가득한 미스터리하고는 달리, 유머가 가득한 미스터리 작품이다.
*줄거리*
자칭 천재라고 생각하는 탐정 우가이는 마네키네코 마니아로 알려진 부호 도요조에게 애묘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사례금은 무려 120만엔.. 우가이는 지나친 사례금에 의아해하지만 고양이 찾기에 돌입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 후 도요조가 저택의 비닐하우스에서 시체로 발견이 되고.. 현장에 있었던 것은 거대한 마네키네코와 고양이 한 마리뿐이었다. 우가이는 유족들로부터 사례금을 받기 위해, 그리고 자칭 엘리트 경찰 스나가와는 사건 해결을 위해 뛰어들게 된다.
완벽한 밀실이라는 공간안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 시를 무대로 한 작품으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치밀하고 대담한 트릭을 선보이고 있고, 작가만의 독특한 유머 미스터리가 있는 작품이다. 허술하지만 능청스럽게 개성이 만점인 캐릭터들의 중독성 있는 유머, 탄탄하고 치밀한 트릭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줄거리*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학생 류헤이. 그는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 선배의 집에서 비디오를 보기로 한다. 하지만 그날 여자친구가 누군가에게 등을 찔린 후 아파트 4층에서 떨어져 죽게 된다. 그날 밤 류헤이와 같이 있던 선배까지 칼에 찔려 죽게되고... 당시 선배의 집은 완벽한 밀실 상태였다. 하룻밤 사이에 두 건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몰린 류헤이는 사립탐정 우카이 모리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