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ani상규 Oct 05. 2024

5-3. 그대와 나

삽화: 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의 화풍

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의 화풍


3. 그대와 나     


그대와 나, 서로의 눈을 보며  

작은 미소를 나눈다  

말없이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     

  

고된 길을 걸어온 날들에도  

우리는 함께 있었기에  

외롭지 않았다  

그대와 내가 서로를 지켜보며       

끝없는 위로를 전해주었다  


너와 나는, 함께였으니까  



이 시에 어울리는 삽화를 위해, GPTS에서 미드저니의 프롬프트를 추천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드저니에서 생성했습니다.


GPT에게 "이 시에 어울리는 삽화를 명화의 느낌이 들게 생성하려고 하는데, 어울리는 화가의 화풍과 스타일을 추천해 줘"라고 질문하자, GPT는 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의 화풍이 이 시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유:

- 고독 속의 동반자: 호퍼의 작품은 종종 고독감을 주제로 하지만, 사람들 간의 연결과 감정적 동반자의 모습을 표현하는 데도 뛰어납니다. 시에서 묘사된 "고된 길을 걸어온 날들에도 우리는 함께 있었기에 외롭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호퍼의 화풍으로 표현하면, 서로의 존재가 주는 위로를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 따뜻한 분위기와 심리적 깊이: 호퍼는 조용하고 내면적인 감정을 강조하며, 인물들 간의 무언의 연결을 표현하는 데 능숙합니다. 시의 "말없이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과 "끝없는 위로"를 그의 화풍으로 시각화하면, 심리적 깊이와 감정적 연결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 단순한 구도 속의 강렬한 감정: 호퍼는 단순한 구도와 부드러운 색채를 통해 강렬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그의 작품은 감정적 깊이와 무언의 위로를 강조하며, 시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동반자 의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에 적합합니다.


결론:

에드워드 호퍼의 화풍은 "그대와 나"에서 강조된 서로의 존재와 함께하는 위로를 가장 잘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그의 조용하고 깊이 있는 표현은 시의 감정을 은유적으로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감정적 위로를 제공합니다.


미드저니 프롬프트:

/imagine prompt: in the style of Edward Hopper, two figures sitting together in a quiet room, soft light casting gentle shadows, their forms close and connected, the scene filled with a sense of silent companionship and emotional support, warm hues of beige, brown, and blue blending harmoniously, capturing the feeling of being together and finding comfort in each other's presence, realistic painting --ar 3:4


P.S) 5-3. "함께한 숨결"에 이어서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의 화풍으로도 삽화를 생성해 보았습니다.



#시화집 #미드저니 #GPT #에드워드호퍼 #구스타프 클림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