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5,36
앞으로 10년뒤, ai와 우리의 미래는 어떨까?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하고, 모든 것이 융합되는 시대를 마주했다. 얼마전 코로나때만 해도 예상하지 못했던 속도감이다.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ai 대중화 시대이다. 지금은 어떤 기술이 어떠니 하는 이야기가 온 세상을 덮는다. 그러면서 그냥 찍어내기 방식의 무가치한 콘텐츠들이 양산이 되기 시작했다. 정보인지 쓰레기 인지 모르겠는 곳 안에서 있자니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 변화를 따라잡기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외면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변화임에는 틀림없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것과 반대로 내가 집중해야 하는 미래의 방향성은 본질에 조금씩 더 집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축구에서 이런 말이 있다.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 어느 한 순간 반짝이는 기술은 일시적이지만, 어느 수준, 기본기는 영원히 간다는 말이다. 클래식이 괜히 클래식은 아닐거다.
오늘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인용을 조금 하자면, 이를 핵독창력이라고 한다. core originality.
ai 가 이제 인간의 많은 창의력을 대신 해 줄 것이라 한다. 맞다. 이제 ai가 만들어낸 이미지는 엄청난 퀄리티로 뽑아져 나오지만, 벌써 우리의 눈높이는 그만큼 올라가 있어서 별로 창의적이지도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크리에이터의 시대는 갔다고 예상한다. 도구로서 훌륭한 면이 있지만, 결국 핵심은 여전히 우리 중심에 있다.
나만의 독창적인 콘텐츠, 근본을 향하고 있는 콘텐츠. 이것이 우리가 추구해야할 방향이라는 생각이다. 어떻게 하면 나만의 핵독창력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또다른 근본적인 질문이 생긴다. 이는 아마 삶의 여정에서 순도높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렵다. 그렇지만 이 길을 가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방향을 잃지 않고,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길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