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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쏘리 Dec 22. 2024

부자가 되려면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가-세이노

부자 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



p. 80



먼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학교와 관련된 몇 가지 거짓말들이다. 첫 번째 거짓말은 '공부 잘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라는 말이다. 진실은, 인격의 깊이와 지식의 양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부를 잘한 덕분에 전문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도덕적으로 모범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교양인이 되었다는 것도 결코 아니다. 



(* 의사, 변호사, 판검사, 대통령, 국개의원 아 죄송, 국회의원 ^^ 저는 좋아하는 국회의원님들 따로 마음에 들지 않는 국회의원님들 따로 계십니다. 



국개가 아닌 멋진 국회의원님이 될 수 있도록 열일 해보자구요.



아무튼, 다 도덕적 일 줄 알았다. 똑똑하면 공부를 많이 하면 하지만 그렇지 않는다는 걸 우리는 뉴스를 통해 알 수 있다. 결국 공부를 한 목적과 이유는 사회에 멋진 쓰임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멋진 직업을 가지고 그 직업적 명예에 "먹칠"을 하기 위해 공부를 했나 싶기도 한데 같은 동기들이나 선후배한테 쪽팔리지도 않는지.. 국민의 힘 추*호 의원님은 메일 확인 요망. 답장 안 주셔도 되니 읽기라도 해주지 매일은 아니고 가끔 수신 확인 합니다만 요즘 워낙 바쁘시니 이해는 합니다만, 죽기 전에 읽긴 하시겠지요 블로그에 소통에 왕이라 하셨으니 그 왕좌의 타이틀 드리겠습니다. 수신확인 기능에 읽음확인 만 봐도 좋을 듯 합니다.)



(* 대부분 해당 팀 국회의원을 싫어하면 더불어민주당이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싫어하면 국민의 힘이냐. 뭐 이런 바보같은 이분법적인 생각들은 넣어두셔랴. 나는 그 해당 당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국민의 힘이고, 더불어민주당이고 개인적 잘못을 저지르는 국개의원들에겐 욕을 박겠다는 말이다.



일 잘하는 놈을 뽑아줘야지 민주당에도 쓰레기 있고 국힘에도 쓰레기 있다.

알아서들 가지치기좀 해내라. 도려내기 왜 못하나 싶어서 관찰을 해봤는데

결국 연리지 나무처럼 너도 나도 받아 처먹고 서로 상부상조 한 부분들이 있으니 그리 쉽게 끊어내지 못한 거 였더라. 그러니 누가 누구를 나무라는지.



서로 똥을 묻혀주고 누가 더 덜 더렵네 더 더렵네들 하고 앉아있었던 것이다. 



빙신들.. ㅎㅎ 그래놓고 뭐? 대선, 선거철만 되면 그렇게 두꺼운 가면들을 쓰고 국민들을 위한다고 분칠하고 나와서 어쩌구 저쩌구하면 코메디 프로를 왜 볼까 싶다. 까지마라. 걍 니네 직업이다 직업. 멋진 슬로건 내걸고 하는 것들이 결국 당신들 먹고 살려고 하는 일이라는 걸 알아버렸다. 



그 사이에 진심으로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님들은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는다. 세상에 이치란 그런거였다. ) 



(* 예 : 사회복지도 결국 정치표 얻으려고 한다. 



장애인 중에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정신장애인 또 어떤 장애인이 계실까.



근데 장애인복지시간에 배웠지만 내가 공부를 대충해서. . 이건 반성한다. 



장애인들 중에 가장 낮은 인권은 정신건강장애인이라는 걸.



나는 그 때 뒷자리에서 모두의 마블 게임을 숨죽이며 하다가 

교수님 말씀하시는 건 인강처럼 듣는 편이었는데



모두의 마블 주사위 컨트롤하다가 생각에 잠겼다.



아니 장애인 자체가 인권이 낮은데 장애인 중에서도 낮은 인권이 있다는 말에 게임을 끄고 궁금해져서 집중해서 들었다.



정신장애인은 증상으로 인해 자신의 의사소통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기 주장이나, 자기 표현이 어려워서 결국 권리를 잘 못찾기도 하고 그렇다고 들었다.



그래서 내가 정신건강분야에 빠지게 된 건

사회복지 계열 중 페이가 그래도 높다는 말.

하얀 흰 가운이 멋있고

그나마 같은 학번 친구가 정건사 동아리 회장을 한다고 해서

가입해서 발을 들이게 되었지만



또 한 가지의 이유는

이왕 사회복지사 하는거 인권이 제일 낮은 사람들을 위해서 일해도

멋지겠는 걸 싶어서 한 것도 맞다.



실상 봉사를 하고 실습을 통해서도 느꼈다.

나도 미디어로만 봤을 땐 정신의료기관이 얼마나 무서울까 싶었지만



내가 했던 첫 봉사지는 재활시설이였고, 



무섭긴 했지만 생각했던 것 만큼은 아니였고

편견이라는 걸 깨닫고 봉사를 지속할 수 있었다.



모르니까 공부를 같이 하기도 했고

물론 설렁설렁 하기도 하고 그랬지만



아무튼, 시각장애인 분들은 파워가 쎄다고 했다. 나도 주워들은 말이라 그게 왜인지는 몰랐지만 대충 생각해보면 청각도 괜찮고, 말하는 것도 괜찮다. 



장애는 보통 선천적인것과 후천적인것으로도 나눠지는데...



솔직히 부끄럽지만

장애인복지를 들었지만 그리 깊게 공부를 안해서 대충 키워드만 알지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기간때만 바짝 공부하지

그것도 시험문제 나오는 것만 공부하기때문에



시험 끝남과 동시에 머리에서 지워져 버린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글을 쓰기가 어렵다. 

대학 전공 서적을 지금도 갖고 있긴 한데 지금 읽어보면 

머리에 더 잘 들어온다.)




농경시대에는 교육의 목적이 인간형성에 있었고, 때문에 가르치는 자는 스승이었다. 그 러나 학교 공부는 더 이상 인격 함양을 위한 도구가 아니며 그저 지식의 습득만을 추구할 뿐이고 그마저도 배우고 나서 몇 년도 못가 다 잊어버릴 것들이 태만인 데다가, 가르치는 자는 직업인으로서의 교사일 뿐이다. 



(* 농경시대가 더 나았던 것일까? 스승과 = 교사, 선생 같은 의미가 아니다. 먼저 선, 날 생 먼저 태어나서 배웠다 뿐이지. 학생들이 어디 고급진 아파트에 사는지 부모의 직업에 따라 아이들을 차별하는 교사들은 알아서 자가진단 딱딱때려서 부끄러워들 해라. 그게 무슨 선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자격박탈이다.)



(* 나는 전한길, 이지영 선생님을 좋아한다. 최태성 선생님도 좋아했고, 그래서 이 세분은 내 유튜브로 구독 리스트에 계시다.)



두 번째 거짓말은 선생님을 존경하라는 말이다. 고졸자들은 보통 초중고 12년 동안 70-100명 정도의 교사를 만나게 되는데 고3 학생 1.084명 에게 존경하는 교사가 몇 명이나 되느냐고 물었더니 46.5%는 1-2명, 34.7%는 3-4명, 8.1%는 5-6명, 7.6%는 없다고 대답했다는 통계가 있다. 이게 무슨소리냐 하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내 딸들이 존경할 만한 교사를 만날 확률은 10% 정도라는 뜻이다. 나는 실제로 내 딸들에게 "학교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 라고 한 적도 없고, 선생님을 존경해라 라는 말도 전혀 한 적이 없다.



(* 교사들도 학생들을 평가하듯 학생도 교사들을 평가한다. 교사중에도 악질이 있고, 학생들 중에도 악질이 있다. 대부분 좋은 선생, 좋은 학생들이 더 많겠지만 최근 학교 선생님의 발언으로 자살한 남고생도 있었고, 학부모로 인해 자살하는 선생님도 있다. 결국 조직 환경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우울증이나 정신기저질환으로 인한게 아니라 사회적 구조내에서 발생한 문제다. 그러니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에서 발생되는 일로 스트레스 상황을 겪어서 자살하는 건 그 개인의 탓이 아닌 타살유발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촉발요인이 되서 발생된 일이라는 것이다. 



살인이 꼭 칼, 총, 수면제로만 일어나는 줄 아는가? 심리적 압박과 스트레스로도 자살 유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착하게들 살아라. 이 못된 것들아.) 



(* 자기가 오늘도 예비 살인자는 아니였는지 늘 점검하길 바란다. 누군가를 짓밟으려고 하거나 못살게 굴지는 않았는지.)



(* 변호사를 백날 써봐라. 죄의 형량 유무는 피해간들 스스로는 알지 않을까. 자신이 얼마나 못된 사람이었는지를. 그걸 뼈져리게 느껴라. 개과천선되면 너무 좋겠지만 아주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것으로 사료된다.)



오히려 운이 아주 좋아야 존경할 만한 스승을 만나게 된다고 말해왔다.(그래서 나는 교사 평가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으며 그 평가에는 학생들이나 졸업생들이 반드시 참여하여야 한다고 믿는다.)



(* 상사 또한 마찬가지다. 그래서 나는 비합리적 신념이라 치면 내 윗사람은 나보다 더 나아야 한다는 조건에서 많이 고꾸라지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았다. 



나이가 찼다고 연차가 찼다고 직급과 권한을 주는 일, 나와 더 친하다고 직급과 권한을 주는 일이 그 조직을 가라 앉게 만드는 일이다. 그러니까 친목질은 조직을 망치는 일에 쉽게 빠지게 된다. 그러니까 내 최고 관리자도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말을 던진게 지금은 어리니까 뭐 모르고 다들 친하게 지내지만 결국 회사라는 곳은 조직 직장이라는 곳은 대학생, 청년 유년시절처럼 돌아가는게 아니라는 걸. 결국 각자 개인이 제일 우선이라는 곳이라는 걸 잊지말라고 던져주신 말씀이다. 매정한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필요한 말인 것이다.) 



어쨌든 부모들이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닦달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일반적인 봉급생활자보다 돈을 더 잘 버는 전문 직업을 가지려면 갖가지 자격시험을 잘 치러야 하므로 공부를 잘해야 하고, 좋다는 직장 역시 좋은 학교를 나와야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최근 인스타에서 본 청소년 친구들의 직업 우선순위 통계를 봤다. 조금씩 변동이 생기는 것 같다. 그 자료를 첨부하고 싶은데 통계청이 아니라 다른 곳인가.. 아무튼 친구들의 꿈이 공무원이나 딱딱한 직업이 아니라는 것. 



나는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부모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 말고

너네가 하고 싶은 직업을 가지라고 말해주고 싶다.



부모님은 그냥 자기가 못 이룬 꿈을 대입하기도 하고

본인 가정에 어울려 하는 장신구 같은 자녀를 원하기도 한다.



그러니 수요 없는 공급들을 때려 넣고

아웃풋이 좋지 않으면 

잔소리를 때려 박는다.



지방대를 가든 자퇴를 하든 



본인 만에 색깔처럼 고유한 존재라고 

나 답게 살라면서



좋은 말로 실은 포장을 해대지만

존중은 못해준다.



그게 정서적 학대지 뭐 다를게 있을까?



그렇게 좋은 직업 갖고 싶으면 다들 늦지 않았으니까

늦깍이 만학도 학생이 되세요.



인생 한 번뿐.



내가 퇴사하고 새벽 4-5시에 쓰레기를 줍고 운동을 할때

만났던 중년 여성 아주머니도



나이가 드니 이것 저것 하고 싶어도 망설이게 된다고 하셔서

잔소리를 넣어드렸다.



바리스타가 하고 싶다고 하셨고,



나는 운동기계를 같이 하면서



에? 왜요?



바리스타 전국 1등 하실것도 아닌데 그냥 하시라고 그랬다.



전국 씹어드실 거 아니면 그냥 하셔도 된다고

나이가 들어서?

나이가 들면 뭐 ................. 



그래서 나는 나이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보통 나이드는 걸 두려워한다.



근데 나는 잘 모르겠다.



수련생 때 자기분석보고서랑

문장완성검사에도



나는 빨리 늙고 싶다그랬나.. 웃긴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그랬나?



결국 신체가 노화되서 늙는게 아니라

생각이 노화되서 늙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냥 하셔라.



어른도 청년도 아닌 애매한 사람들에게도

그냥 말한다.



삶의 무게가 무겁다고

모든걸 다 떠 안고 사는 그 삶을 가끔은



내팽겨쳐보기도하면 어떨까.

물론 현실이 너무 버거운 사람들에겐 

하루살이를 사는 사람들에겐



이 말이 기만이나 놀리냐 할 수 있겠지만

방법을 모를 뿐.





음표를 몰라도 가수가 될 수 있어

색깔을 몰라도 화가가 될 수 있어

글자를 몰라도 작가가 될 수 있어

Do! What u wanna do!(everybody say)

Do! What u wanna do!(tell me) x6

Do! What u wanna do!



[E-Sens]

살 쪘다가 빠졌다가 돈도 있다가 없다가

난 음악하나 쫓다 보니

반지하에서 옥탑

하도 긁어 너덜너덜대는

방바닥에 깊게 밴 내 땀내는 승리자의 향기와 같애



[Simon D]

젊잖아 왜 맨날 피해? 돌도 씹어삼킬 나인데

꿈 앞에서 get up get down

실패할까봐 괴롭게 마음 먼저 먹으면 절대 안돼

영혼도 불태우면 안돼

종교처럼 널 믿지 나는 된다 라는 긍정적인 입질



[Hook]

음표를 몰라도 가수가 될 수 있어

색깔을 몰라도 화가가 될 수 있어

글자를 몰라도 작가가 될 수 있어

Do! What u wanna do!(everybody say)

Do! What u wanna do!(tell me) x6

Do! What u wanna do!



[E-Sens]



세상의 기준이 뭔지 헷갈릴 땐

겁먹지 말고 내가 내 자신의 주인이 돼

젊은 놈이 힘까지 빠져있으면 다 끝장

노력하는 만큼 방황하는 법 이겨내고 웃어



[Simon D]

내 연관검색어는 열정 노력에 5개의 별점을 줬지

인생의 정점을 찍기 위해 밤잠 설쳐 이봐들

겉멋 부리거나 뭔 부귀영화누릴거라고

욕심 많이 내면 안돼요 적당히 해 그럼 잘돼요



[Hook]

음표를 몰라도 가수가 될 수 있어

색깔을 몰라도 화가가 될 수 있어

글자를 몰라도 작가가 될 수 있어

Do! What u wanna do!(everybody say)

Do! What u wanna do!(tell me) x6

Do!

[Bridge]



한번 해봐 젊음이 허락할 때

즐기는 거야 나처럼 like that

꿈을 펼쳐봐 좋은 나이 때

la la la la la la la

한번 해봐 젊음이 허락할 때

즐기는 거야 나처럼 like that

꿈을 펼쳐봐 좋은 나이 때

Do! What u wanna do!



[Hook2]

음표를 몰라도 몰라도 몰라도

색깔을 몰라도 몰라도 몰라도

글자를 몰라도 몰라도 몰라도

오늘 밤은 미쳐두 돼! (everybody say)

Do! what u wanna do! (tell me) x6

Do! what u wanna do! 




재밌게 살려고 태어났지.


죽으려고 자살하려고 태어난게 아니다.


대한민국은 그런 나라가 아니다.


그럴 필요도 없는 나라였다.


근데 왜 성적표는 왜 그럴까?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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