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혼자 차려먹은 음식

고추참치 야채그라탕, 불닭까르보 그라탕

by 쏘리


낙지탕탕이가 아닌

그라탕을 연속으로 해서 먹었다.


그 사유는

나는 치즈이불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치즈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치즈스틱도 좋아하고

치즈크러스트도 좋아하고

치즈스트링도 좋아하고

치즈퐁듀도 좋아하고


음식 피처링엔

치즈를 얹혀주면

그 음식은 맛이 배가 된다.


물론 살도 배로 찌겠지만

행복이 배가 되는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먹어봤다.



1. 고추참치 야채그라탕



당근과 양파를 원하는 만큼 원하는 모양으로 자른 뒤 후추와 맛소금으로 간을 하며 식용유나 올리브유 또는 까놀라유 집에 있는 걸로 볶아줍니다.


식감도

부드러운 정도로 볶아도 되고

아삭함 정도로 볶아도 되고


그건 개인의

취향대로 볶아주세요.



볶는 중에는 햇반 하나를 돌려주고 이쁜 접시도 꺼내줍니다. 저 접시는 전자레인지 가능한 다이소 1,000원짜리 접시입니다. 아주 잘 산 것 같아요.



햇반하나가 다 돌려진 후엔

먹을 만큼만 접시에 덜어주고

고추참치캔은 싹 다 부어주세요.




고추참치 위에 열심히 볶은 야채도 올려주세요.

저는 약간 탔어도 잘 먹습니다.


그 불판 볶음밥에 눌어붙은 누룽지가 맛있는 것처럼요.



사진이 회전이 안 되네요..


이제 식탁에 물이랑 수저 젓가락을 세팅해 줍니다.



마지막으론 모짜렐라 치즈 이불을

양심껏 덮어줍니다.



ㅎㅎㅎ 맛있는

한상 차림이 됐습니다.


김은


진도 구운 김으로

청라 홈플러스에서 15,000원 주고 샀는데요.


조미김이 아닌 구운김으로 간은 되어있지 않지만

이미 김 자체에 염분이 있어서 충분히 고추참치랑 먹으니 간이 알맞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기에

누군가한테는 맛이 없을 수도 있어요~



2. 불닭까르보



요리 과정을 찍지 못했습니다.


불닭까르보를 다 끓인 뒤

접시에 옮겨 소스와 분말을

섞어주고 치즈이불을 덮은 뒤


쪽파와 마늘쫑 그리고 계란 노른자를 얹혀먹으면

맛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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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혼자 먹은 음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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