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강력한 성능과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합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후속 모델 ‘테메라리오’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920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하이브리드 기술이 결합된 테메라리오는 슈퍼카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테메라리오는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최대 출력 920마력, 최대 토크 74.4kg·m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7초 만에 도달한다. 다양한 드라이빙 모드로 주행 환경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테메라리오는 육각형 주간 주행등과 샤크 노즈 디자인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애드 퍼스넘’ 프로그램을 통해 400가지 이상의 외장 색상과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이 제공된다. ‘알레게리타’ 경량화 패키지는 차량 무게를 25kg 줄여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8.4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9.1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다양한 주행 모드와 스마트폰 연결 기능이 통합돼 운전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는 강력한 성능, 하이브리드 기술, 세련된 디자인이 결합된 슈퍼카다.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