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창립 30주년 기념 한정판 4종 출시 단 77대만 판매
BMW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온라인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숍 온라인에서 3월 한정판 4종이 공개된다.
이번 에디션은 블루 계열의 세 가지 모델과 페리도트 그린 색상의 i7로 구성되며, 총 77대만 출시될 예정이다.
뉴 M2 프로즌 포티마오 블루 에디션은 무광 블루 컬러와 대형 공기 흡입구, 레드 M 컴파운드 브레이크가 적용돼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실내는 다이아몬드 패턴 알루미늄 롬비클 트림과 버네스카 바이컬러 M 스포츠 시트가 장착되었다. 최고출력 480마력, 최대토크 61.2kg·m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초 만에 도달한다.
총 30대 한정이며, 가격은 9,420만 원이다.
420i 컨버터블 바르셀로나 블루 에디션은 바르셀로나 블루 색상에 새틴 알루미늄 익스테리어 라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오이스터 버네스카 가죽과 파인 우드 트림이 적용됐으며, 크리스털 글라스 변속기 레버와 컨트롤러가 고급감을 더한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로 시속 100km까지 7.5초 만에 도달한다. 총 20대 한정이며, 가격은 7,890만 원이다.
X4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탄자나이트 블루 컬러와 어댑티브 서스펜션,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이 조화를 이룬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의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돼 시속 100km까지 8.4초 만에 도달한다. 총 20대 한정이며, 가격은 8,530만 원이다.
i7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은 페리도트 그린과 옥사이드 그레이 투톤 색상이 적용됐다. 실내는 스모크 화이트 메리노 가죽과 크리스털 글라스 변속기 레버 및 컨트롤러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6kg·m로 시속 100km까지 4.7초 만에 도달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38km다. 총 7대 한정이며, 가격은 2억 3,760만 원이다.
BMW코리아는 이번 한정판 모델을 통해 브랜드의 독창성과 기술력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매달 특별 한정판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