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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원으로 즐기는 차박? 캠핑러들 줄 섰다

미국 캠핑카 제조사 안티샨티가 선보인 트럭 캠퍼 '드웰 쉘'

by topictree
Dwell-Shell-5.jpg 안티샨티 드웰 쉘 / 사진=안티샨티

캠핑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캠핑카가 출시되고 있지만, 성능과 가격의 균형을 갖춘 모델은 드물다.


이런 가운데 미국 캠핑카 제조사 안티샨티(AntiShanty)가 선보인 트럭 캠퍼 ‘드웰 쉘(Dwell Shell)’이 주목받고 있다.


약 2,190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춰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가벼우면서 강한 알루미늄 쉘 구조

Dwell-Shell-6.jpg 안티샨티 드웰 쉘 / 사진=안티샨티

드웰 쉘의 가장 큰 특징은 트럭 베드에 장착되는 쉘(Shell)이다. 쉘은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다양한 트럭 모델과 호환되며, 돔 형태 구조로 트럭 캐빈 높이까지 짐 적재가 가능하다.


벽면은 삼각형 패널 구조로 설계돼 내부 공기 순환이 원활하며, 필요 시 개방형 구조로 전환해 오픈 캐빈 스타일의 캠핑도 가능하다.


도어와 창문은 내부와 외부에서 모두 잠글 수 있어 보안성이 강화됐고, 몰리 패널(Molle Panel)을 추가하면 보관 및 실용성이 한층 높아진다.



극한 기후에도 강한 성능

Dwell-Shell-1.jpg 안티샨티 드웰 쉘 / 사진=안티샨티

드웰 쉘은 비바람이나 폭설 같은 극한 기후에서도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하드월 구조를 채택해 글래시어 국립공원이나 옐로스톤 국립공원 같은 곰 서식 지역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쉘에 단열재와 열 차단 라이너를 추가하면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및 배터리팩 설치도 가능해 오프그리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제공

Dwell-Shell-3.jpg 안티샨티 드웰 쉘 / 사진=안티샨티

안티샨티는 드웰 쉘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전기 패키지, 외부 조명, 몰리 패널 등을 추가하면 캠핑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쉘 상부에는 보관함 설치가 가능해 짐 정리가 용이하며, 침상 플랫폼은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다중 패널 구조로 편리하게 설계됐다.


캠핑 시 쉘을 수납 공간으로 활용하고, 팝업 텐트를 추가해 취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합리적 가격에 뛰어난 실용성

Dwell-Shell-2.jpg 안티샨티 드웰 쉘 / 사진=안티샨티

드웰 쉘은 약 2,190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며, 간편한 장착 방식 덕분에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커플 여행에서는 쉘을 수납 공간으로, 팝업 텐트를 침실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여행에서는 쉘과 텐트를 모두 취침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드웰 쉘은 내구성, 실용성, 확장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캠핑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조합이 캠핑 및 오버랜딩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Dwell-Shell-4.jpg 안티샨티 드웰 쉘 / 사진=안티샨티

안티샨티의 드웰 쉘은 내구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트럭 캠퍼로, 극한 기후에도 강한 성능을 발휘하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캠핑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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