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동안

by 이안



오랫동안


너를 웃게 하고,


너를 행복하게 하는


사람과 함께였음.




나는

그저 너의 잠깐이었다.


함께 웃고,

함께 걸으며,

언제까지고 계속될 것

같았던 순간들은

생각보다 짧게 지나갔다.


단지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나의 곁이 아닌 너는

예전보다 덜 아프고

더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